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어떤 감독이 와도 선수단을 장악하기 힘든 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팀 레전드 출신 사비 알론소 감독과 전격 결별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리그 우승과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차지하며 팀의 레전드로 이름을 올린 알론소 감독조차 선수단 장악에 실패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과 사비 알론소 감독의 상호 합의에 따라 그가 1군 감독직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다"고 알렸다.
구단은 "사비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로서 우리 클럽의 가치를 항상 대변해 왔기 때문에 모든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애정과 존경을 영원히 받을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그의 고향일 것"이라며 "우리 구단은 사비 알론소 감독과 모든 코칭 스태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새로운 삶의 시작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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