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즈오카아사히티비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시마다시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커터칼을 소지한 혐의(총포도검류 단속법 위반)로 한국 국적의 21세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칭 한국 강원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지난 11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했다.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는 전 연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A 씨의 전 연인인 B 씨가 자신의 자택에 이 남성이 다녀간 흔적을 발견하고 “전 연인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시마다시 일대에서 남성을 발견해 가방에서 커터칼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혐의를 인정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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