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뱀파이어
작사, 작곡은 자우림 기타리스트인 이선규
어둠은 늘 눈이 부셨어
마시다 만 잔이 속삭인다
아 아
발갛게 물들이겠어
마치 죽은 듯이 너를 기다리면서
마지막 잔을 붉게 채워본다
아 아
몸이 더워지겠지
창백한 어둠에 뜨거운 꽃잎이 울컥 쏟아질 것만 같아
해는 늘 떠있고 너는 미쳐 있고
사랑한다며 안아 달라며
어둠을 기다리고 있어
눈이 감겨도 빛이 사라진대도
아름다웠던 너는 죽었소
나를 사랑한 뱀파이어
다시 널 물들이겠어
다정한 말이 되어 돌아온다
아 아
네게 입맞추겠어
숨이 멎을 듯이 너를 떠올리면서
파란 입술을 붉게 채워 본다
몸이 더워지겠지
창백한 어둠에 뜨거운 꽃잎이 울컥 쏟아질 것만 같아
해는 늘 떠있고 너는 미쳐 있고
사랑한다며 안아 달라며
어둠을 기다리고 있어
눈이 감겨도 빛이 사라진대도
아름다웠던 너는 죽었소
나를 사랑한 뱀파이어
해는 늘 떠있고 너는 미쳐 있고
사랑한다며 안아 달라며
어둠을 기다리고 있어
눈이 감겨도 빛이 사라진대도
아름다웠던 너는 죽었소
나를 사랑한 뱀파이어
비하인드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뱀파이어를 녹음하다 수천만원 마이크를 두 개 터트렸는데
엔지니어들이 이게 왜 터지지?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세 번째를 꺼내서 무사 녹음했다고 함
기타리스트 이선규 가사가 종종 이렇게 모호해서 김윤아가 이게 무슨 뜻이야? 둘의 관계가 뭐야?
뱀파이어가 누구인거야? 등등 물어봤지만 이선규도 그냥 쓴 거라고 모른다고 대답
원래 이선규는 담담하게 부르는 걸 생각했는데 김윤아가 아니다 이건 감각적이고 화려하게 불러야 한다고 해서
지금의 노래 탄생, 마치 이 구역 미친X처럼 불러줬다고 결과물 마음에 들어하심
라이브
사실 라이브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건데 미쳤으니 꼭 봐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