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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사망자 116명으로…‘반정부 시위’ 이란, 신정체제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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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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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발포에 지지층도 등 돌려…트럼프, 유혈진압 빌미 군사작전 검토

이란 경제난이 촉발한 반정부 시위가 2주째 접어들며 격화하는 상황에서 이란 당국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포하는 등 강경 진압해 사망자 수가 최소 116명으로 급증했다. 이란 정권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상인들 주도로 시작된 시위에 중산층·빈곤층이 참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위 유혈진압을 빌미로 이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확립된 신정체제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시간) 미국에 기반을 둔 인권운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 관련 사망자는 최소 116명으로 늘어났으며 구금자 수는 2638명에 달한다. 사망자 수는 전날 65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당국이 인터넷을 차단해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운 터라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수 있다. 이 단체는 사망자 대부분이 머리나 가슴에 실탄이나 고무탄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군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부위에 조준 사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사망자 중 37명은 군인·보안군·검사로 확인됐다.

시위가 이란 전역 31개주, 185개 도시, 574곳으로 확산하자 시위 초기 관망하던 당국은 강경 진압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체제 존립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전날 시위대를 “공공기물 파괴자” “사보타주범”으로 칭하며 “일부 폭도들이 거리를 망치며 다른 나라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말한 이후 당국의 대응 수위가 고조됐다. 이날 무함마드 모하메디아자드 이란 검찰총장도 “시위에 참여하면 누구든 신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가담자를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테 세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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