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t3RPc6c--U
이날 배인순은 "1968년에 펄시스터즈로 데뷔해 다음 해에 가수왕을 받았다. 1968년에는 팝송만 부르다가 신중현 씨를 만나서 '커피 한 잔'을 발매했다. 내가 동생을 끌어들였다. 원래는 노래 안 하고 싶어 했는데 '언니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면서 원망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트로트를 싫어했고, 교만의 극치였다. 나이도 어린 데다가 인기도 있으니까 '우리는 (트로트나 부르는)너희랑 달라'라는 식으로 행동했다. 우리 무대만 하고 퇴근하는 스타일이었다. 다른 가수들이 우리를 미워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신중현의 공연을 보러갔다가 음악을 좋아하던 언니가 동생한테
'우리 저 선생님한테 음악을 좀 배워보자'고 꼬셔서 결국 신중현의 프로듀싱을 받아 데뷔
데뷔하자마자 가수왕(대상)을 받을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언니(배인순)의 회상에 따르면 그땐 인기에 취해서
'트로트나 부르는 너네 따위랑 우리는 달라'라는 생각으로 늘 오만하고 도도했었고
다른 가수들이 우리를 싫어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함
어쨌든 저때의 어마어마했던 인기 덕분에 언니는 결국 재벌가에까지 입성하지만
걸그룹이나 연예인이 지금보다 더 무시받던 당시 분위기에서 결국 혹독한 시집살이 끝에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