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 사줄 테니 우리 집에 가자" 10대 유인하려 한 50대 무죄, 이유는
2,397 20
2026.01.10 09:38
2,397 20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57)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11월 미성년자인 B 양(15) 일행을 발견하고 술을 함께 마시자고 제의했다.


이에 B 양 일행이 미성년자임을 밝히며 거절했음에도 불구 A 씨는 "너네 30만 원, 30만 원 해서 총 60만 원 주면 되지? 오빠가 술 사줄 테니까 집에 같이 가자"라고 말하는 등 B 양 등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 양이 이를 거절하고 주변 지구대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노상에서 B 양 일행을 발견하고, 공소사실과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되나,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미성년자를 기존의 생활 관계나 보호 관계로부터 이탈시켜 자신의 사실적 지배 아래로 옮길 의도가 있었음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이 판결에 불복한 검사 측은 "원심판결에는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다"며 항소했다.


사건을 다시 살핀 2심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같이 가자고 한 집에는 피고인의 어머니와 아들이 있었던 점 △사건 당시 전자장치 부착 중이던 피고인은 보호관찰소 측으로부터 귀가할 것을 독촉받고 있었던 점을 고려해 범행의 고의를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2심은 "미성년자들을 유인하려고 했다기보다는 피해자들에게 술주정으로 공소사실과 같은 행위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원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다"고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https://naver.me/Gq9lEGo3


사건 당시 전자장치 부착 중이던 피고인은 

사건 당시 전자장치 부착 중이던 피고인은 

사건 당시 전자장치 부착 중이던 피고인은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1 01.08 28,0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4,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198 유머 니체가 하지 않은 말 19:11 79
2958197 이슈 폰 잃어버린 팬에게 찾아가라고 알티한 박보검 3 19:10 338
2958196 기사/뉴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앞날을 보여주는 당 로고? (2020년 기사) 3 19:09 262
2958195 유머 성수동 편집샵 직원같다고 알티탄 아이브 레이 1 19:09 441
2958194 유머 니가뭘좋아할지몰라서다준비해봤어 카페 4 19:08 371
2958193 이슈 2030년에는 영국이 일본 GDP 추월할 예정 10 19:04 917
2958192 이슈 꾸준히 한국형 쿠키 출시하는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2 19:04 549
2958191 유머 어떻게든 노를 저어보고 싶은 샤오미 10 19:03 1,257
2958190 이슈 배우 김가은 유튜브(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우리*:・゚🍀) 19:00 570
2958189 정보 피부과 의사 피셜 속건조 수부지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GPT설명 추가) 26 18:59 2,261
2958188 이슈 스타쉽 어케했냐는 말 절로 나오는 오늘자 골디 레카 아이브 비주얼...twt 10 18:56 1,476
2958187 유머 (수정)임성한 잘알들은 아는 이럴리 18 18:54 915
2958186 이슈 일톡에 올라온 낭만 미친 변우석 일화 85 18:54 4,898
2958185 이슈 두쫀쿠가 뭔지 모르는 아저씨 9 18:54 1,667
2958184 기사/뉴스 [단독] '금지 성분' 2080 치약, 국내 3년간 팔렸다 46 18:54 3,018
2958183 이슈 10년 존버해서 첫사랑과 결혼한 에픽하이 투컷 9 18:53 1,622
2958182 정치 장예찬 "한동훈, 가발·키높이구두·어깨뽕 걸어라. 나는 정치생명 걸겠다" 12 18:53 490
2958181 이슈 매매혼 발골하는 블라 댓글 17 18:53 1,776
2958180 이슈 7첩 반상에서 첩이 뭐야? 30 18:52 2,549
2958179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직접 불륜 인정 "위력으로 성 강요 NO, 저작권 침해도 NO" 20 18:51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