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측 “아일릿 표절 단정NO, ‘모방’ 표명…명예훼손 의도도 無”
2,514 40
2026.01.09 16:52
2,514 40

wURccM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빌리프랩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문제 된 발언은 표절을 단정한 것이 아니라 모방에 대한 의견 표명이었을 뿐”이라며 비방이나 명예훼손의 의도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9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진영)는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다섯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변론기일에는 양측 변호인단만 참석, 구술변론으로 진행했다. 

이날 민 전 대표 측은 원고 주장 대부분이 ‘모색했다’, ‘의도했다’, ‘하려 했다’는 표현에 그칠 뿐 실제 실행된 행위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원고가 문제 삼는 증거 역시 대부분 카카오톡 대화에 불과해 피로감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 전 대표 측은 “피고는 어디에서도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단정적으로 말한 적이 없으며 해당 표현은 하이브의 불법 감사에 대응하는 기자회견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발언의 맥락을 따져보면 비방이나 명예훼손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카피’라는 표현에 대해 “일반적인 표절과는 다른 개념으로, 기계적 복제가 아닌 ‘따라하다’, ‘모방하다’는 의미”라며 “오디션 브랜딩 방식, 안무 포인트, 공식석상 데뷔 방식, 화보 색감과 구도, 폰트와 CD 디자인 등 여러 요소에서 뉴진스의 성과를 따라한 사례는 아일릿 외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획안을 참고하지 않았다는 원고 주장과 달리, 해당 기획안을 입수한 사실도 밝혀졌다”라며 “이 같은 모방으로 인해 뉴진스의 성과와 어도어의 경제적 가치가 저하됐고, 이는 피고에게도 실질적인 손해로 이어졌다”라고 덧붙였다.

빌리프랩은 지난 2024년 6월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20억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의 불법 감사 주장하는 과정에서 아일릿(빌리프랩 소속)이 뉴진스(어도어 소속)를 표절했다고 말해 피해를 봤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네 번째 변론기일에서 빌리프랩 측은 “피고는 저작권침해를 주장하지만 표절은 복제행위, 조작행위다. 독창성이 없는 아이디어, 공공의 영역에 속하는 건 표절의 영역이 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일릿 멤버들은 ‘뭘 잘못했기에 이렇게까지 하는 거예요?’라고 하는데 원고는 ‘너희를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차마 말할 수 없었다. 원고와 아일릿이 받은 부당한 공격은 피고로 촉발됐다”라고 밝혔다.

반면 민 전 대표 측은 아일릿 데뷔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캡처를 제시하며 대중, 언론, 평론가들이 먼저 표절을 의심했다고 반박했다. 민 전 대표 측은 “표절이 아닌 것을 증명하려면 아일릿을 어떻게 기획했는지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고 대중들이 말하고 있다. 결론은 이 사건의 발언은 피고가 어도어 대표이자 뉴진스 제작자로서 다방면으로 유사성이 지적되자 정당한 의견을 표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67944476513145007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2 00:05 2,9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05 이슈 얼굴 그저꾸이찌한데 마이크잡자마자 이혼녀목소리나오네 ㄷㄷ 01:49 12
2959604 이슈 제임스 카멜론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근 투샷 01:46 272
2959603 이슈 남돌 최근 잡지 연령대 8 01:44 544
2959602 이슈 흑백PD 서바이벌 01:42 435
2959601 유머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 및 규정속도 지키게 하는 방법 1 01:41 344
2959600 이슈 냉츄가 맞다 소리 나오는 츄 활동 스타일링.jpg 1 01:39 664
2959599 이슈 팬들도 처음 본다는 락 부르는 샤이니 민호 4 01:39 254
2959598 유머 사모예드 견주의 삶 7 01:32 862
2959597 유머 친한 셰프들에게 인스타 댓글로 먹으러가자고 플러팅 하는 윤남노 셰프 24 01:27 2,405
2959596 이슈 의식의 흐름 미쳤다는 몬스타엑스 두쫀쿠 먹방 ㅋㅋㅋㅋㅋㅋ.jpg 8 01:23 1,327
2959595 유머 사람좋아하는 길잃은 라쿤이 공고글 16 01:21 1,365
2959594 이슈 골디 보던 케톡러들 단체로 당황시킨(p) 어제자 스키즈 무대.. 4 01:19 870
2959593 이슈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레전드 무대 TOP3 12 01:19 602
2959592 이슈 사무실에서 두쫀쿠 100개 공구한 썰 17 01:14 4,029
2959591 유머 개무서운 말티즈 ㄷㄷㄷㄷㄷ 4 01:14 798
2959590 정보 ✨ 서울에서 동물 관련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 ✨ 11 01:12 1,094
2959589 이슈 4분동안 팬들 숨이 벅차오른다는 일본 라이브.jpg 1 01:10 1,145
2959588 이슈 단 한번도 본인 목소리에 만족한 적이 없다는 이창섭 2 01:06 586
2959587 이슈 세무사가 본 찐 부자들의 공통점(ㄹㅇ 공감) 16 01:00 4,612
2959586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모아나” 2 01:00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