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hNbeKHyhjU?si=kFFV55KTIN3JzNn-
[앵커]
어젯밤 도심에서 강아지와 산책 중인 여성 옆으로 갑자기 무쇠 촉이 달린 화살이 날아들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가봤더니, 화살이 꽂힌 곳 바로 옆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있었습니다. 누구를 겨냥했든 테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찰은 남성 두명을 쫓고 있습니다.
조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흙더미에 화살이 꽂혀 있습니다.
2~3미터 옆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보입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청소년 광장에 갑자기 화살이 날아들었습니다.
화살이 꽂힌 바로 옆엔 반려견과 산책하던 50대 여성도 있었습니다.
[피해 여성 : 볼트 같은 게 어디 탁 부딪히는, 아니면 돌 같은 게 탁 부딪히는 것 같은 그런 강한 소리가 나서 둘러봤는데 옆에 화살이 있었어요.]
화살은 80cm 정도 길이로, 플라스틱 화살대 끝에 무쇠로 된 촉이 달려 있었습니다.
화살이 박혔던 자리를 보니, 단단하게 언 땅에 손가락 두 마디가 들어갈 정도로 깊은 구멍이 생겼습니다.
사람이든, 반려견이든, 소녀상이든 큰 피해가 날 수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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