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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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 24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CTX가 뭐임? 내가 아는 건 이건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작성했다.
CTX는 오송을 지나는 충청광역급행철도의 영어 약자인 동시에 영화 '쉬리'에 등장하는 폭발물 이름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폭발물 사진과 함께 'ㅇㅅ에 이거 터뜨리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시민이 같은 날 오후 2시 41분께 "폭발 협박성 예고 글이 올라왔다"고 신고해 경찰특공대가 오송역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게시글 작성 당일 오후 6시께 경기도 김포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