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 캥거루
호주 초원의 건조한 환경에 적응한 동물이다

큼지막한 덩치에 안어울리게
잔디를 주식으로 먹는 초식동물인데

물을 많이 먹을 수 없는 환경에 섬유질이 많은 잔디를 먹다보니
염소처럼 딱딱하고 작은 덩어리가 진 똥을 쌈

그래서 호주 교외나 산으로 들어가면
이런 캥거루 똥무더기를 온 사방 천지에서 목격할 수 있는데

물을 많이 못마시는데다
소화가 안되는 잔디 섬유질이 주식이다보니
똥의 겉면은 검은색이지만 갈라보면 안쪽은
깨끗한 녹색 잔디뭉치가 그대로 뭉쳐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