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한겨레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획득이 미국의 국가안보 우선 과제이며, 북극 지역에서 우리의 적들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은 이러한 중요한 외교 정책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논의하고 있다. 물론, 미군을 활용하는 것은 언제나 최고사령관의 선택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린란드는 현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덴마크의 자치령이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덴마크 등 7개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주민의 것으로, 덴마크와 그린란드 관련 사안을 결정하는 주체는 오직 덴마크와 그린란드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토는 북극권이 나토의 우선순위라는 점을 명확히 해왔고, 유럽 동맹국들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많은 동맹국은 북극권에 주둔군, 활동,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5113?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