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비대위원 등이 새 간판을 내겁니다.
박근혜 /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2012년)
"'새누리'라는 이름에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간절한 염원, 우리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디도스 특검과 재보궐 패배 등으로 위기를 맞자, 당명을 바꾸고 새출발해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서 잇따라 승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년 동안 4차례 당명을 바꿨는데,/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무릎 사과' 이후 출범한 국민의힘은 서울·부산시장 재보궐과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변화와 쇄신의 일환으로 당명 개정을 공식화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전담 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초까지 당명 변경과 당헌 당규 개정까지 마무리할 계획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당헌 당규 개정엔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한 '전당원 투표제 도입'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름만 바꾼다고 국민들이 새로운 야당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58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