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월 14일부로 T1서 T2로 이전
기존 T1 라운지 스타얼라이언스로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빈자리를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4일을 기점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한다. 이후 T1에 남는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공간은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로 운영된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T1에 있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는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로 전환돼 계속 가동된다. 아시아나항공이 T2로 옮긴 뒤에도 해당 공간을 동맹 라운지 형태로 유지하는 방식이다. 운영 주체는 아시아나항공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싱가포르항공 ▲에어캐나다 ▲에바항공 등 25개 항공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항공 동맹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이후 22년간, 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노선을 확장해 왔다. 다만, 대한항공과의 합병 절차에 따라 올해 4분기 스타얼라이언스를 탈퇴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T1에서 운영해 온 라운지는 총 4곳이다.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 ▲비즈니스 라운지(서편) ▲비즈니스 라운지(동편) ▲비즈니스 라운지(중앙)로 구성돼 있다. 그간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승객들도 함께 이용하는 '공동 라운지' 성격을 띠어왔다.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운용 규모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부적으로 전환 및 유지 규모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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