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금감원 '새마을금고 전담 감독인력' 0명에서 10명으로...감독 강화 '시동'
1,086 5
2026.01.07 16:25
1,086 5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에 새마을금고 전담인력 10명을 새로 투입해 감독체계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금감원의 새마을금고 전담 감독 인력을 1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금감원은 오는 9일로 예정된 인사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전담 팀을 별도로 꾸리기보다는 중소금융감독국과 중소금융검사2국 등에 나눠 배치할 전망이다. 


그간 금감원에는 새마을금고만 전담해 감시·감독하는 인원이 사실상 전무했다. 중소금융감독국 등에서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상호금융권 전체를 감독함에 따라 전문성이나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금융당국이 이번에 새마을금고 전담 감독 인력을 대폭 늘린 것은 새마을금고의 감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실을 조기에 정상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새마을금고는 다른 상호금융 기관과 달리,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의 경우 금융에 해당하는 신용 사업은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하지만 새마을금고는 행안부가 맡아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새마을금고가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금융당국으로의 감독 권한 이관 필요성을 지적한 바 있고, 이찬진 금감원장도 "새마을금고를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고, 3분의 1은 통폐합해야 될 상황"이라며 건전성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새마을금고의 감독 권한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금융당국의 감독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행안부·금감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공동 감독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합동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략)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전국 1250개 새마을금고 중 경영실태 평가에서 4~5등급을 받은 금고가 2022년 말 1곳에서 지난해 6월 말 기준 159곳(12.7%)으로 늘었다. 특히 4등급을 받은 금고는 2024년 말 81곳에서 지난해 말 157곳으로 2배에 육박한다. 4·5등급은 금융회사 적기시정조치 유형 중 '경영개선요구' 대상이다. 

지난해 상반기 순손실 1조3000억원을 기록해 62년 만에 최악의 적자를 냈고, 연간으로는 2조원을 넘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중앙회·행안부 등과 협업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분석, 감독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부실 정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5957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64 04.01 23,5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9,1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158 기사/뉴스 "비웃는 거냐" 중국인이 젓가락으로 얼굴 공격... 한국인男 실명위기 14:35 56
3033157 기사/뉴스 [속보] "이란, 중부상공서 미 F-35 격추"<이란매체> 14 14:32 781
3033156 기사/뉴스 치솟은 집값에…땅 없는 마곡 '반값 아파트'도 일냈다 14:29 262
3033155 기사/뉴스 출근 첫날 "퇴사할래요"…퇴직대행 찾는 MZ신입 (일본) 7 14:29 588
3033154 기사/뉴스 양요섭, 3년 만의 솔로 콘서트 5월 개최 2 14:28 155
3033153 기사/뉴스 [단독] 장동혁, 유튜버 '정치한잔' 고소...스토킹 혐의 11 14:28 912
3033152 이슈 미국의 국민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저격한 트럼프 6 14:27 567
3033151 이슈 연애혁명 박지훈, 이루비 키스신 1 14:26 650
3033150 정치 박정희와 오늘날 극우(개신교)의 모순 3 14:26 247
3033149 기사/뉴스 [단독] 박보영·이광수, 유재석 만난다…‘틈만 나면,’ 시즌4 피날레 장식 2 14:25 330
3033148 정보 이란 땅덩어리 체감.jpg 21 14:23 2,147
3033147 기사/뉴스 [공식] 유세윤, 돈독 올랐나…좌석 3배 늘려 콘서트 개최한다 239 14:22 10,340
3033146 기사/뉴스 여자축구연맹-빅크, WK리그 '팬덤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14:22 46
3033145 이슈 [솔로지옥 5] 유튜브 댓글에 얼굴합 이야기 엄청나오는 승일 민지.JPG 3 14:22 877
3033144 이슈 최불암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공식 인스타.insta 1 14:21 452
3033143 기사/뉴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브랜드 앰배서더에 '빠더너스 문상훈' 발탁 14 14:20 934
3033142 유머 @와 엑소방탄워너원세븐틴이 한번에 담긴 영상이 있다고? 6 14:19 1,287
3033141 유머 왜 요즘에는 이런 분위기의 남성이 없는 것일까...twt 84 14:17 6,002
3033140 이슈 EBS에서 죽은 위인들로 만든 AI 드라마 방영 예정 8 14:17 930
3033139 기사/뉴스 최씨 없는 ‘최씨크루’…최강창민X찬열, 키오프→NCT WISH 함께 뛴다 6 14:17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