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드릴로 벽 뚫어…금고 3천개 털어간 범인 '미궁'
2,228 9
2026.01.07 14:56
2,228 9


독일 북서부 겔젠키르헨의 한 저축은행에서 개인금고 약 3천개를 털어간 범인들이 일주일 넘게 잡히지 않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 사이 겔젠키르헨 슈파카세(저축은행) 지점에서 발생한 금고털이 사건으로 피해자 일부는 금고당 50만유로(약 8억5천만원) 이상을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초기 보험 기준 피해액은 보험이 적용되는 금고당 1만300유로(1천750만원)를 토대로 피해액을 대략 3천만유로(509억원)로 계산됐으나, 실제 피해 진술이 쏟아지며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

일간 빌트는 피해액이 최소 1억유로(1천686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봤고, 피해자 대리 변호사 부르크하르트 베네켄은 "대부분이 10만유로(약 1억7천만원) 이상을 잃었으며 전체 피해는 3억유로(약 5천89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상당수는 결혼 축의금을 보관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범인들은 토요일인 지난달 27일 은행에 침입해 이틀 넘게 머물며 3천250개 금고 중 대부분을 털어갔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간 뒤 드릴로 금고실 벽을 뚫고 들어갔으며, 퇴장 시 무인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내는 모습까지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경찰 수사에서 도르트문트 기차역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자동차 번호판 외엔 실마리가 없다. 범인들은 도난 아우디 왜건 RS6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시탄에 위조 번호판을 부착해 사용했다. 복면을 쓴 3인조의 CCTV 영상만 공개됐으나 추가 단서는 없다.

범인들이 침입한 시간으로 추정되는 27일 오전에도 화재경보가 울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경찰은 출동 당시 대응 조치가 적절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피해자들은 금고실에 침입·진동 감지 장치가 없었고 화재경보에도 대응하지 않았다며 은행을 고소했다.

 

https://v.daum.net/v/2026010620414213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363 00:05 13,1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1,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57 정보 49년간 잊혀졌던 독도 영웅들의 이야기 17:33 41
3033356 기사/뉴스 [속보] 靑 "혼잡시간 피해 대중교통 이용시 인센티브…자발적 수요이동" 3 17:33 221
3033355 이슈 그....네모의 꿈은 딘딘이고 자빠진 사람은 딘입니다 17:31 268
3033354 정치 [속보] 법원, 국힘 주호영 '대구시장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10 17:29 433
3033353 이슈 서로 선물 받았는데 박보영과 차태현의 차이점 4 17:27 1,017
3033352 이슈 오늘자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공개! 2 17:26 416
3033351 이슈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왜군의 침략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했던 방법 9 17:26 853
3033350 이슈 있지(ITZY) 류진X예지 대추예스예스 챌린지 4 17:23 367
3033349 기사/뉴스 임형주, 공사대금 미납 논란 선긋기에…하도급업체 “사실 왜곡 유감, 변제안 내놔야” [공식] 5 17:22 872
3033348 이슈 주토피아2에서 닉이 로프타고 대사할 때 빙글빙글 도는 표현이 사실적이었던 이유 1 17:21 951
3033347 유머 사람들과 떨어져서 산책하듯이 걸어가고 있는 올라프 로봇 4 17:20 590
3033346 기사/뉴스 김남길 “말없는 주지훈? 억울‥‘핑계고’ 끝나고 윤경호와 한마디도 못 해”(유퀴즈) 7 17:20 860
3033345 유머 뭐야 지금 뭐 하는거야 24 17:20 1,746
3033344 기사/뉴스 중동 전쟁 여파에 약국도 ‘불안’…물약통 품절 위기에 “하나만 드립니다” 5 17:19 554
3033343 이슈 @개고능 오케스트라 버전 라이브 말아주는 여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twt 1 17:18 263
3033342 이슈 이란으로 돌아간 자파르 파나히 감독 “저는 여권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19 17:14 2,008
3033341 유머 언산즈 필리핀 칼라페에 떴다✈️🔥 챌린지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 2 17:13 268
3033340 정치 그 당의 전통 2 17:12 946
3033339 이슈 최강창민 x 황재균 캐치캐치 챌린지 30 17:11 1,263
3033338 이슈 [교촌치킨x변우석] 붓질 세계관 통합?!! 🍗붓질로 완성되는 깊고 진한 맛 👑붓끝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대군의 사랑도, 교촌의 맛도 많♡관♡부 13 17:11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