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민생회복 소비쿠폰, 수도권 KB·지방 농협카드로 가장 많이 긁었다
855 5
2026.01.07 14:53
855 5

NH농협카드가 지난해 정부가 투입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수단으로 가장 많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용액을 기록하며 지역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KB국민카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용이 몰리며 가장 많은 신청자를 확보했다. 정부 마케팅 억제 방침 속에 카드사가 보유한 실질적인 고객 접점과 생활 밀착도가 고스란히 드러난 결과다.

 

7일 전자신문이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용·체크카드 최종 정산 대금 지급' 데이터를 정보공개를 통해 입수해 분석한 결과, 총 1014만여명의 국민이 NH농협카드를 통해 1조4764억원에 달하는 소비쿠폰을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쿠폰 전체 사용금액(8조9918억원)의 16.4%는 NH농협카드로 결제됐다. 소비쿠폰 결제 수단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이다. 가장 많은 국민이 선택한 카드는 KB국민카드다. 총 1029만여명이 KB국민카드를 통해 소비쿠폰을 지급받았다. 사용액은 1조4001억원으로 NH농협카드 뒤를 바짝 쫓았다.

 

양사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사용 패턴은 크게 갈렸다. KB국민카드 소비쿠폰 사용이 서울·경기권에 집중된 반면 NH농협카드는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실제 KB국민카드 서울·경기권 사용액은 7440억원으로 NH농협카드(4010억원) 보다 약 1.8배 많았다. 반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NH농협카드가 1조753억원을 기록하며 독주했다. 수도권 2위는 신한카드, 비수도권 2위는 비씨카드 순이었다.

 

신한카드는 신청인원(851만명)과 사용금액(1조1463억원) 모두 3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KB국민카드와 함께 가장 주력으로 쓰였다. 서울 내에서만 2816억원이 쓰이며 1위인 KB국민카드(3377억원)를 위협했다. 특히 충북 지역 점유율(16.74%)이 서울(16.61%)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특정 지역 거점에서 강세가 눈에 띄었다.

 

비씨카드는 1조497억원의 사용액을 기록했다. 대구(24.07%)와 부산(19.98%)에서는 점유율을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은행 등 지역거점은행의 체크·신용카드 결제망을 비씨카드가 대행하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서울·경기 지역의 점유율은 7~8% 수준에 그쳐 비수도권 대비 약세를 보였다.

 

비은행계 카드사인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는 각각 5·6위를 기록했다. 사용액과 신청 인원, 주요 사용지역 모든 측면에서 경쟁하는 구도다. 두 카드사 모두 전체 사용액의 48% 가량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됐다. NH농협카드가 사용액의 73%를 지방에서 뽑아낸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과 간편결제 수단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생략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사별 신청금액 및 사용금액 등 현황 (자료: 각 지방자치단체)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사별 신청금액 및 사용금액 등 현황 (자료: 각 지방자치단체)
 

 

소비쿠폰 결제 상위 카드사 주요 현황

소비쿠폰 결제 상위 카드사 주요 현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8775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5,22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4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88 기사/뉴스 (단독)쿠팡이츠 '1위' 비결?…조리시간 초과 땐 점주가 '음식값 부담' 2 06:15 196
295868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난 사랑에 빠졌죠" 06:14 40
2958686 이슈 지금 한창 상영, 방영 중인 각각 다른 작품 OST 두 곡 연달아 낸 여돌....(만약에 우리, Love Me) 06:04 198
2958685 이슈 방금 처음으로 음방 사녹한 롱샷 역조공품 06:01 206
2958684 이슈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호러/스릴러 부문 연기상에서 나온 최초 기록 5 05:02 614
2958683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2 04:44 3,158
295868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1 04:44 173
2958681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19 04:20 1,897
2958680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1 03:56 1,533
2958679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24 03:41 3,655
2958678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4 03:31 3,457
2958677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13 03:30 2,874
2958676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6 03:26 2,251
2958675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29 03:20 3,481
2958674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289 03:13 15,227
2958673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4 03:06 3,077
2958672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857
2958671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21 02:59 2,045
2958670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41 02:54 5,330
2958669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5 02:4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