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니콜 키드먼(58)과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8)의 이혼이 마무리됐다.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6일(현지시간) 법원에 이혼 합의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이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혼 합의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딸 선데이(17)와 페이스(15)에 대한 양육 계획과 관련해 이혼 이후에도 자녀들에게 안정적이고 일관되며 보살핌이 있는 관계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와 각 자녀를 존중하며 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서로 또는 상대방 가족에 대해 험담하지 않으며 각 자녀가 부모를 계속 사랑하고, 두 가정 모두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두 딸은 니콜 키드먼과 함께 지내게 되고, 키스 어번은 연간 59일의 양육 시간을 부여받았다. 격주 주말마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 사람은 딸들의 삶과 관련된 주요 결정에 대해서는 공동 책임을 지기로 했다.
또한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월 소득은 월 10만 달러(약 1억 4049만 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녀 양육비와 배우자 부양비에 대한 모든 권리를 상호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법률 비용과 관련 경비 또한 각자 부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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