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2756?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약물을 투약한 상태로 차량을 훔쳐 운전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안산단원경찰서는 3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5일 오후 10시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외제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훔친 차량을 몰고 약 50㎞를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에 도착해 차량 안에서 잠이 들었고, 이를 발견한 주유소 관계자의 신고로 6일 오전 10시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약물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 A씨는 정상 체류 중인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한편 경찰은 지난 7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