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억소리 나는 병원비·약값, 준비됐습니까?”…평생 의료비 2.5억 쓴다는데
991 1
2026.01.07 10:15
991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17581?ntype=RANKING

 

78세 의료비 연446만원 가장 많이 써
기대수명 긴 여성 3200만원 더 지출
암 걸리면 1억 이상 의료비 더 들어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에서 간병인이 환자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에서 간병인이 환자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뉴스1]국민이 태어나서 생을 마칠 때까지 부담하는 의료비가 1인당 평균 2억5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비 지출이 가장 집중되는 시점이 과거보다 크게 늦춰지면서 고령기 의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생애 의료비 추정을 통한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인당 평생 건강보험 진료비는 비급여를 포함해 평균 2억4656만 원으로 추정됐다. 건강보험 부담금과 법정 본인부담금, 비급여 비용을 모두 합산한 금액이다.
 

의료비 지출 정점 71세→78세

의료비 지출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가 눈에 띄게 뒤로 이동했다. 2004년에는 71세에 연간 의료비 지출이 가장 많았지만, 2023년에는 78세로 7년 늦춰졌다. 이 시기의 연간 의료비도 172만 원에서 446만 원으로 2.6배 급증했다. 고비용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 자체가 과거보다 길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의료비를 더 많이 지출했다. 여성의 생애 진료비는 약 2억1474만 원으로 남성(1억8263만 원)보다 3200만 원가량 많았다. 연구진은 이 차이의 대부분이 여성의 기대수명이 평균 5.8년 더 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연합뉴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연합뉴스]의료비 지출처를 보면 동네 의원과 약국 비중이 가장 컸다. 평생 지출 기준으로 약국(3993만 원)과 의원(3984만 원)이 상급종합병원(3497만 원)과 종합병원(3388만 원)을 앞섰다. 일상적인 외래 진료와 약국 이용이 장기간 누적되며 큰 비용으로 이어진 셈이다.

중증 질환이 발생할 경우 부담은 더욱 커진다. 30세에 암을 진단받으면 사망 시까지 암 치료비로만 평균 1억1142만 원을 추가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암종별로는 췌장암이 2억2675만 원으로 가장 컸고, 폐암(1억1498만 원)과 유방암(1억431만 원)도 1억 원을 넘었다.
 

기대수명 1년 늘면 의료비 52%↑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건강보험 재정 압박도 가팔라지고 있다. 기대수명이 1년 늘어날 때 생애 의료비가 증가하는 비율은 2004년 20.1%에서 2023년 51.8%로 두 배 이상 뛰었다. 고령층 증가와 함께 고가 의료기술, 장기 치료·돌봄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47 00:05 6,1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6,3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4,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330 이슈 강유미 중년남미새 반응 재밌는 점 10:40 109
2956329 정보 드라우닝 작년 1월8일과 올해 1월 8일 멜론순위 2 10:39 150
2956328 이슈 아웃사이더 외톨이 랩하는 에이핑크 보미.x 1 10:38 74
2956327 정치 미국내 베네수엘라인 60만명 추방위기 4 10:37 262
2956326 이슈 이제는 나보다도 더 한국사람 같은 알파고 ㅋㅋㅋㅋ 11 10:36 562
2956325 유머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 할 수 없는 것.jpg 1 10:36 380
2956324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우찬 ‘웨어 유 엣’ 챌린지 흥행→음원 순위도 탄력 10:36 114
2956323 이슈 염소의 왕이라 불린다는 히말라야 산맥이 서식지인 마콜 5 10:35 220
2956322 정치 이제는 계엄 왜 안말렸냐고 주변 탓하는 윤석열.jpg 21 10:35 797
2956321 이슈 삼성전자 애니콜이 이효리로 대박나고 추진했던 프로젝트 밴드...jpg 24 10:34 1,136
2956320 정치 "이혜훈 자녀들, 억대 상가 매매…할머니 찬스까지" 박수영 직격 6 10:34 237
2956319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4620선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19 10:33 685
2956318 기사/뉴스 정가은, ‘132억원 편취’ 전남편 사기죄 고소 “내 명의로 범죄” 2 10:32 676
2956317 이슈 어벤져스 둠스데이 진입장벽이 엄청난 이유 23 10:31 1,216
2956316 이슈 나폴리 맛피아 맛피자 권성준이 흑백2 안 나간 이유 11 10:28 2,495
2956315 이슈 8억을 잃었습니다...jpg 20 10:28 2,430
2956314 이슈 온갖 협박 다 듣는 배드파더스운영자 4 10:28 642
2956313 이슈 오늘 한림예고 졸업하는 2007년생 아이돌, 배우 들 5 10:27 920
2956312 기사/뉴스 "여자가 때리면 너도 때려"…'아들맘' 강유미 부캐 시끌 33 10:26 2,371
2956311 유머 미래에서 온 글 2 10:25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