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개미, 예금서 발빼 국내증시行…증시 대기자금 90조 육박
2,668 21
2026.01.05 18:10
2,668 21

코스피 랠리에 자금쏠림 심화
은행예금 한달새 32조원 썰물
CMA 잔액 한달새 2조원 늘어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면서 시중 자금의 쏠림 현상도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증시 진입을 위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90조원에 육박한 반면, 은행 예금에선 한 달 새 30조원을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장내파생상품 거래예수금 제외)은 87조8291억원으로, 한 달여 전(77조9120억원)과 비교해 10조원 가까이 늘었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매도한 뒤 인출하지 않은 자금으로, 언제든 증시에 유입될 수 있는 증시 대기자금으로 꼽힌다.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해 11월 5일 88조270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증시가 정체 국면에 접어들며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최대치에 근접한 수준까지 회복됐다.

 

증시 대기자금이 확대되는 흐름은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에서도 확인된다. CMA 잔액은 지난달 후반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CMA 잔액은 100조3392억원으로, 한 달 새 증가한 규모만 2조원을 웃돈다. 투자자 예탁금과 CMA 잔액을 모두 합하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만 12조원 이상의 자금이 증시 주변으로 유입된 셈이다.

 

반면 은행권에서는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들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939조2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무려 32조7034억원이나 감소한 수치다. 그간 은행들이 연말 수신 방어를 위해 예금 금리를 올려왔음에도 대규모 자금 유출을 막지 못한 것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5대 은행의 1년 정기예금 최고금리 밴드는 2.55~3.00%로 3%까지 올라왔다.

 

연말 결산 효과로 예금 잔액이 줄어드는 현상은 매년 반복되지만, 지난해 감소폭은 예년보다 가파르다는 평가다. 2024년 12월에도 기업 자금 이동 등의 영향으로 예금 잔액이 21조원가량 감소했지만, 지난해에는 이를 크게 웃돌았다. 코스피 급등이 시중 자금을 빨아들인 영향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자본시장 머니 무브로 은행 내부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16721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260 00:05 5,5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5,2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62 기사/뉴스 40년 넘게 버틴 성매매 업소들이 경찰의 침대 압수라는 묘수 앞에 줄줄이 무너지고 있음. 20 08:29 1,429
3032761 유머 업데이트된 어느 조현병 환자의 일기 최신판 9 08:21 2,016
3032760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4/2) 1 08:19 501
3032759 기사/뉴스 [속보] 美, 의약품 및 원료에 100% 관세… 한국은 15% 19 08:17 2,347
3032758 이슈 [단독] 전지현, 유재석 만난다…구교환·지창욱과 '핑계고'로 예능 나들이 31 08:16 1,321
3032757 기사/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호르무즈 통행 프로토콜 기대감-[글로벌 마감 시황] 08:14 272
3032756 이슈 BL 작가 인생 대위기! 담임한테 딱 걸려버렸다🤯🙈😱| [로맨스의 절댓값] 메인 예고편 & 포스터 1 08:14 639
3032755 유머 투바투 태현에게 요즘 버터떡 유명하는 거 아는지 물어보았다 13 08:09 1,199
3032754 이슈 작열하는 태양은 [자결]하는 태양이 아니고 [장녈]하는 태양이래 7 08:08 1,430
3032753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4/3) 12 08:05 534
3032752 유머 주식하고 우울증이 사라졌다는 공무원 87 08:05 10,723
3032751 이슈 요즘 약물 논란이 있다는 인물 6 08:02 3,099
3032750 이슈 국내•해외 할 것 없이 제일 인기 많은 쿠키런 캐릭터...jpg 5 08:02 1,567
3032749 정보 네이버페이 180원 15 08:02 1,117
303274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9 08:01 282
3032747 기사/뉴스 수출 30% 급등… 美 사로잡은 동원참치 6 08:00 1,419
3032746 이슈 <왕과 사는 남자> OST '벗' 음원 발매 14 08:00 450
3032745 유머 우리 언제 한 번 정신병원이나 같이 갈래요? 07:58 1,114
3032744 이슈 남녀공학 특징 2 07:56 1,522
3032743 이슈 사람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른 것 18 07:54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