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송도 유명 삼계탕집에서 닭 똥을 먹었어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2025년 12월 23일 저녁 7시 30분쯤 삼계탕을 주문하여 식사 도중 삼계탕에 닭똥집이 들어있어 맛있겠다 하고 한입 베어먹는 순간 똥냄새와 똥맛을 느껴 토할 뻔하고 당황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공유한 사진에는 닭 내장 안에 황갈색 덩어리 형태의 찌꺼기가 가득 찬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닭의 위(근위)에서 제거됐어야 할 소화되지 않은 사료로 추정됩니다.
이에 놀란 A씨는 직원을 불러 문제를 제기했지만 직원은 "닭 변 제거를 못 하였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직원이) 자주 있는 일인 듯 아무렇게 지나갔다"면서 "사장님께 사과받고 싶으니 연락처를 적어주고 나왔다. 돈을 바란 것이 아닌 단순하게 사장님의 진솔한 사과를 바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장이 아닌 주방장이 전화가 와서 "사장님은 연락이 안 된다. 전화를 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며 "직원인 저희도 사장이랑 연락이 안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사장은 숨어 있고 직원들만 사과하는 모습에 화가 나 글을 쓰게 되었다"면서 "이런 일이 흔한 일인가. 내가 예민한 거냐. 인천 송도에서 가장 유명한 삼계탕집이다. 이렇게 사과를 안 하게 되어서 너무 유감"이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이 집에서 식사하시고 배 아프신 분들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닭을 한 번에 여러 마리 삶아 5분 안에 손님에게 나오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앞으로 닭은 못 먹겠습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은 보면 비위상해서 안올림
비위약한 덬들은 기사 링크도 클릭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