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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미국 9·11테러 코로나 맞춘 장님 예언가…"올해 세계 3차 대전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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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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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11 테러, 코로나19 팬데믹을 예견한 불가리아 예언가 바바 반가의 올해 예언이 공개됐다. 1996년 사망한 그는 5079년까지 예언을 남겼다.

4일 영국 데일리,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바바 반가는 올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으로 △대규모 국제 전쟁 △세계 권력 구도 변화 △정치적 격변 △심각한 경제 침체 △전 지구적 자연재해 △인공지능(AI) 급변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가능성 등 7가지를 언급했다.

반가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강대국 간 지정학적 긴장이 극단으로 치달으며 대규모 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만을 둘러싼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이 확전할 가능성이 있고, 나아가 세계 3차 대전 규모의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해외 언론들 분석이다.


세계 권력 무게가 이동할 것이란 예언도 있었다. 반가는 글로벌 영향력의 중심이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봤다는 해석이 제기된다. 일부 영국 언론은 "2026년 중국의 국제적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대만이 지정학적 긴장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치적 변화와 관련해선 러시아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할 가능성을 암시했다는 해석도 있다. 이를 두고 추종자들 사이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체제의 향방을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 전망은 암울하다. 통화 위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인플레이션 심화로 세계 경제가 심각한 침체를 겪을 수 있다는 예언이 나왔다. 외신들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글로벌 금융 불안이 2026년까지 장기화할 가능성을 함께 언급했다.

반가는 지진·화산 폭발·극단적 기후 현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지구 육지 면적의 약 7~8%가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예언했다. 다만 과학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와 자연재해 위험 증가는 이미 관측과 연구로 확인된 사실이라며 예언과 별개로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반가는 올해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처음 접촉할 가능성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최근 성간 천체 관측과 우주 탐사 성과가 이어지며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는 주제다.

1911년 불가리아에서 태어난 바바 반가는 12세 때 사고로 시력을 잃은 뒤 예지 능력을 얻었다고 주장해 왔다. 1996년 사망 전 5079년까지의 예언을 남겼다. 4599년 인간은 불멸에 도달하고, 5079년 전 우주가 멸망한다 등 내용이다.

추종자들과 일부 언론은 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과 미국 9·11 테러,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예견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다수의 예언은 사후 해석이나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00297?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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