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저임금 1만320원…육아기 10시 출근에 '노란봉투법' 시행[새해 달라지는 것]
722 0
2026.01.05 11:04
722 0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된다.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신설되며, 원·하청 간 직접 교섭이 가능하도록 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법)'도 본격 시행된다.

 

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의 고용노동부 소관 부분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우선 2026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현행 1만30원에서 1만320원으로 290원(2.9%) 오른다.

 

일급(8시간 기준)은 8만2560원이며 주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15만6880원(월 209시간,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이다.

 

이에 따라 구직급여(실업급여) 일일 상한액은 6만6000원에서 6만8100원으로, 실업급여 산정 시 적용되는 임금일액 상한액은 11만원에서 11만3500원으로 조정된다.

 

월 최소 실업급여 지급액(1일 8시간·30일 기준)은 192만5760원에서 198만1440원으로, 월 상한액은 198만원에서 204만3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근로자에 대한 육아지원제도도 강화된다.

 

일하는 부모의 자녀 등·하교 등 돌봄기회 확대를 위해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전격 시행된다. 12세 이하(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임금 감소 없이 1일 1시간 이내로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시행하는 중소·중견 사업주에게는 단축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육아휴직 대체인력 및 업무분담지원금 지원도 확대된다.

 

현재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지급기간은 육아휴직 전 2개월과 육아휴직 전 기간인데, 2026년부터는 근로자 복직 후 1개월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 지급 방식 역시 현재는 사용기간 중 50%를 지급하고 육아휴직 종료 1개월 후 나머지 50%를 사후 지급하지만 앞으로는 대체인력 근무기간 중 전액 지급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성화를 위해 단축급여 계산 시 기준금액 상한액도 올렸다.

 

매주 최초 10시간 단축분(통상임금 100% 지원) 상한액은 22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통상임금의 80%를 지원하는 나머지 근로시간 단축분 상한액은 15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치료휴가 등 상한액도 인상된다.

 

출산전후휴가 급여는 현행 월 21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는 160만7650원에서 168만4210원으로 오른다. 난임치료휴가 급여 상한액은 최초 2일분은 16만8420원, 최초 1일분은 8만4210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출산·유산·사산으로 노무를 제공할 수 없는 고용보험 가입 예술인 및 노무제공자에게 지급하는 급여 상한액도 월 21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오른다.

 

아울러 '노란봉투법'은 2026년 3월 10일 전격 시행된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와 노동쟁의 확대,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은 원청 기업이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 결정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직접 근로계약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과 교섭하기 어려웠지만, 내년 3월부터는 '실질적 지배력'이 인정되면 하청 노동자들도 원청과 단체교섭할 수 있게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8501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193 00:05 10,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1,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39,5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9,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44,9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6,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9,7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513 유머 오타쿠들 난리났던 트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3:05 112
2961512 이슈 전생에 나는 뭐였을까? 23:05 15
296151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이오이오 23:05 58
2961510 기사/뉴스 "좌파 대통령 되니 날 구속하려 발작" 결사 저항 전광훈, 결국 4번째 구속 23:04 42
2961509 기사/뉴스 김윤덕 장관 “LH 아파트 ‘주공’ 이미지 바꿔야…역세권에 양질 임대 공급” 23:04 62
2961508 유머 작은 가지에 꿍디 낑구고 앉아서 노는 후이바오🐼🩷 1 23:04 139
2961507 이슈 세븐틴 도겸 X 승관 Blue (by 윤하) 11 23:03 78
2961506 이슈 거꾸로봐도 일남 그 잡채였던 타쿠야 데뷔 전 7 23:02 918
2961505 유머 SM매니저 더블랙매니저 둘이 있으면 생기는 일 2 23:01 1,048
2961504 이슈 구분 힘들다고 하는 사람 많은 nct wish 리쿠 유우시 6 23:01 272
2961503 기사/뉴스 공군기지 찍은 중국인 측 "배후 없다…철없는 행동 관용을" 6 23:01 167
2961502 기사/뉴스 고교생 10명 중 4명 '개표 부정' 믿고 계엄엔 반대…'십대남' 현상 확인됐다 8 23:00 376
2961501 이슈 드디어 두딱강 as한 안성재 5 23:00 1,042
2961500 정치 그냥 가만히 외교만 했는데 자동사냥 돌아가는 중 2 22:59 620
2961499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된_ "아무노래" 1 22:59 77
2961498 이슈 [전문] 내란 특검의 윤석열 1심 재판 논고문 (스압주의) 3 22:59 424
2961497 이슈 동서양 할거없이 똑같은것같은 엄마 사진찍을때 특 ㅋㅋㅋㅋㅋㅋㅋㅋ 3 22:57 792
2961496 이슈 현재 반응 난리난 원피스 실사판 니코 로빈.twt 7 22:56 1,205
2961495 유머 챱챱 소리내면서 싸우는 생닭 두마리 3 22:55 450
2961494 이슈 윤석열 사형 구형 받은 기념으로 다시 보는 개미친 포고령;;;; 42 22:55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