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미군 침공을 전부 환영한다는 말에 대해
44,813 270
2026.01.04 15:05
44,813 270

 

베네수엘라 상황 관련해서
“국민들이 미국 침공을 다 환영한다”는 의견이 한국에 퍼지는거 같은데
베네수엘라서도 의견이 나뉜다는 사실을 말하고싶어서 글을썻음

 

일단 베네수엘라에서 미국 개입을 지지하는 집단과 반대하는 집단은 사회적 위치가 다름
그래서 여론이 하나로 집중된다는건 사실이 아님 

 

 

 

미국 개입을 지지하는 사람들

 


 

 

1. 도시 중산층·상류층

 

수도 카라카스 등 대도시 거주

기업가, 전문직, 상공업 종사자

해외 이주 경험 많은 사람들

 

지지하는 이유

 

마두로 체제에서 경제적 타격 직격

제재 완화·시장 개방 기대

"어차피 더 나빠질 수 없다”는 심리

 

 

 

2. 기존 야권 지지층

 

오래전부터 반차베스/반마두로

선거·시위로 정권 교체 실패 경험

 

 

지지하는 이유

 

내부적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좌절감

외부 개입이라도 변화가 오길 기대

 

3.해외 망명·디아스포라 일부

 

https://youtu.be/9vr7UbAGsyY

https://youtu.be/OF3soqSbcWo

 

 

미국·콜롬비아·스페인 거주

SNS 여론 형성에 영향 큼

 

 

 

지지하는 이유

 

현지 치안·전쟁 위험에서 상대적으로 자유

“빨리 정권만 무너뜨려라”는 시각

 

한국 커뮤에 퍼지는 여론의 상당 부분이 이쪽 시각이야

 

 

반대로 미국 개입을 반대하거나 매우 회의적인 사람들

 

https://youtu.be/9mr23PeJgUw

 

빈민층(barrios)

차베스 시절 복지 정책의 직접 수혜층

식량·주거·보조금 경험

 

반대하는 이유

 

마두로는 싫어도

미국 개입 = 복지 붕괴 + 치안 악화 공포

전쟁 피해를 직접 맞을 가능성 큼

 

공공부문 노동자·군인 가족

국영 석유회사(PDVSA)

공무원, 교사, 군·경 가족

 

반대하는 이유

 

정권 교체시 해고 숙청 보복위험 생존문제로 연결

 

좌파·민족주의 성향 시민

차베스 지지 여부와 별개

반미 역사 의식 강함

 

 반대하는 이유

 

미국 개입 = 주권 침해

이라크,리비아,아프가니스탄 전례에 대한 불신

중립적 불안층 (사실 가장 많음)

정치에 환멸 생존이 우선

"마두로도 싫고 미국도 믿기 어렵다"
그냥 더 망가질까 봐 무섭다

 

이 계층은 영상에도, 기사에도 잘 안 잡힘

 

3줄 요약

 

1. 베네수엘라에서는 미국 개입을 둘러싼 여론이 찬반으로 뚜렷하게 갈려 있다
2. 미국 개입을 지지하는 목소리는 도시 중산층·야권·망명자 중심이라 SNS·언론에서 과대표현될수 있음
3. 빈민층·공공노동자·군인 가족 등 다수 시민은 마두로 비판과 별개로 미군 개입에는 강한 불신을 가진다

 

 

 마무리

 

한국에서는 베네수엘라 시민들이 미국 개입을 무조건 찬성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런 정보들이 많이 퍼지지만,
실제 현지에서는 찬반이 갈릴 정도로 다양한 입장이 존재한다는걸 말하고싶었음
그래서 이걸 하나의 민심으로 일반화하기보다는 왜 의견이 나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자는 취지로 글을써봄

 

 

+ 현지에서 미군 환영하는 인파는 영어 스페인어 다 동원해서 검색해봐도 찾기 어렵고 대부분 해외망명,이민자들 반응이 대부분임

그리고 마두로는 잡혔어도 함께 권력을 쥐고 있던 세력들이 계속 남아있고 친정부 민병대나 시위대들도 많이 있어서 현지에선 ‘환영하고 싶어도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점도 같이 봐야 할 것 같음

 

 

 

댓글 2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581 00:05 19,35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33,4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32,5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65,6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90,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2,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7,8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2,8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2 20.05.17 8,861,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0,3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7,2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2340 기사/뉴스 '시바신 성지' 몰린 다국적 관광객·순례객 500명 실종…각국 정부 비상 12:37 44
3142339 기사/뉴스 슈주-M 조미, SM·텐센트 합작법인 대표됐다 3 12:34 260
3142338 이슈 얼음 밟고 일어선 푸바오 (feat. 용인산 감쟈다리 🥔🥔) 3 12:33 352
3142337 기사/뉴스 '제자 성폭행 혐의' 남경주, 국민참여재판 확정…재판부 "뮤지컬로 해도 된다" 12 12:33 326
3142336 이슈 아이돌 배우 팬들 집단지성으로 손 알아맞춰보는 달글 12:30 515
3142335 이슈 네팔 빙하호 붕괴 전후 위성사진 비교 6 12:30 1,357
3142334 이슈 강동원, 연기력 답보에 무성의 꼬리표까지 [스타공감] 25 12:29 1,105
3142333 유머 인형 비행기 태워주는 고양이 실존 12:28 289
3142332 이슈 내가 아이돌 비하인드를 보는 이유.. 12:26 583
3142331 이슈 앞 차가 신경 쓰여서 견딜 수가 없다. 4 12:26 741
3142330 이슈 정민아X동하 주연 KBS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스틸컷 18 12:25 925
3142329 이슈 [공식] 유혜원, ‘하시4’ 김지민에 칼 빼들었다…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 5 12:24 1,615
3142328 이슈 11월 일본 출시예정인 디지몬 어드벤처 키링 3탄.jpg 5 12:24 553
3142327 이슈 십오야채널에 뜬 4명 3 12:23 1,666
3142326 기사/뉴스 식약처 "국내 유통 중국산 배추·김치 82건 조사‥포름알데히드 불검출" 9 12:22 576
3142325 기사/뉴스 [단독] 행인 위협 오토바이…경찰 단속에 '줄행랑', 잡고 보니 불법체류자 11 12:20 493
3142324 이슈 진짜 얼척없고 독특하고 예측불가능하게 진행중인 전소연 컴백 프로모션 7 12:20 846
3142323 이슈 영화 촬영 중 목격짤 뜬 이도현-김민하 23 12:19 3,449
3142322 유머 근데 재혼황후 성공하면 사극에도 걍 외국인 캐스팅해도 되겠는데? 38 12:19 2,931
3142321 기사/뉴스 국정원 “클럽마약 케타민 국내 침투 심각…5년 만에 압수량 50배 급증” 12:17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