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림픽 월드컵 방송권 협상 난항 이유는?
1,345 5
2026.01.04 14:16
1,345 5

기사 : https://share.google/YYXhzQHIbEkjymuq9

 

당시 KBS와 MBC·SBS 지상파 방송 3사는 과당 경쟁을 막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방송권을 확보하기 위해 JTBC에 공동 구매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JTBC는 입찰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며 지상파 3사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개월 뒤 IOC는 JTBC가 2026-2032 올림픽 패키지 방송권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합니다. JTBC가 단독으로 입찰에 나선 뒤 낙찰을 받은 겁니다. JTBC가 써낸 방송권료는 3000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후 JTBC는 스포츠 비즈니스 자회사인 피닉스스포츠인터내셔널을 통해 2023년 1월 FIFA가 발주한 2026/2030 월드컵 방송권까지도 확보하게 됩니다.

 

중략

 

업계에서는 JTBC가 천문학적인 방송권료로 사 온 올림픽과 월드컵 방송권을 단독으로 확보한 뒤 이를 감당하기 힘들어지자, 비용 부담을 외부로 전가 하기 위해 수익성을 최대화하는 '묶음 재판매' 전략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올림픽 월드컵 방송권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

이러한 이유로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앞선 두 번의 공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최근 진행된 최종(3차) 입찰에는 입찰참가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상파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비용 부담과 누적 적자가 예상되는 JTBC 측의 무리한 입찰 조건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JTBC와 같은 미디어그룹에 속한 중앙일보는 '공영 방송이 생중계를 포기한 국내 상황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황당한 기사까지 썼습니다. 2011년 7월 7일, 평창이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당시 KBS와 MBC는 올림픽 방송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당시 올림픽 중계권자는 SBS로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단독 중계했고, 2012년이 되어서야 KBS와 MBC와 방송권 재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게다가 만약 IOC가 반드시 공영방송이 올림픽을 중계방송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면 애당초 종편사인 JTBC에 방송권을 팔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2019년 JTBC가 올림픽 방송권을 확보할 당시 JTBC는 자신들이 전체 가구 95% 이상이 시청하는 '보편적 시청권'을 확보한 회사라며 단독 중계를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지자 돌연 재판매하기로 입장을 바꾼 겁니다.

방송권 강매에 가까운 JTBC의 무리한 행보에도 KBS 측은 "날이 갈수록 치솟는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 방송권료 등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협상을 중지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하겠다. 다만, 공영방송의 재원을 사용하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에서 방송권 금액이 결정되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올림픽 얼마 안남아서 방송사 궁금해하길래 올려봄) 최근근황이기도 해서 안에 어케 팔려고 했는지 나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59 04.01 22,9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9,1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52 기사/뉴스 모순 속에서 헤엄치는 여자들의 이야기 -다큐멘터리 영화 <파도를 헤치고>-강함을 욕망하는 마음에 대하여 12:55 276
3033051 이슈 휘성 레전드 무대 커버해 준 여자 아이돌.jpg 12:55 412
3033050 이슈 어린이날 장난감은 필요하지 않은 플레이브 팬들 3 12:54 359
3033049 기사/뉴스 "같이 죽자" 장애 아들 혼자 키우다 살해 시도…30대 친모 '집유' 6 12:54 480
3033048 유머 영상통화하는데 어떤 고양이 진짜 부담스러움 가슴짱크고태산만하고 3 12:53 811
3033047 이슈 도경수 “Popcorn” 멜론 일간 83위 (🔺12 ) 9 12:52 228
3033046 이슈 너 이제 너무 가벼워서 엄마 물고 들어갈수없어 1 12:51 1,272
3033045 이슈 점주는 말만 고소 취하했다고 한 뒤 내가 뭘 더 어쩌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여기까지 다 작전이라 속으면 안 됨. 실제로 변한 건 아무것도 없음.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서 경찰은 계속 알바생을 횡령으로 수사 중이며, 합의금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6 12:51 874
3033044 유머 오랜만에 홈캠 다시 설치했는데 캠 움직이는거 수상하다고 어떤 고등어가 불침번 서는 바람에 집이 안보임 7 12:50 1,592
3033043 유머 아존나웃겨얘도우리편이아닌것같애 4 12:50 831
3033042 유머 세상에 태어나서 자길 찍는 사람이 신기한 망아지(경주마) 12:49 225
3033041 기사/뉴스 '세상의 모든 정보' 가수 최백호, 18년 만에 마이크 내려놓은 심경 고백 12:49 233
3033040 이슈 한 해에 170만 명이 방문한다는 프랑스 파리 리슐리외 도서관 12:49 538
3033039 유머 지나가던 아주머니: 엄마한테 포크레인 장난감 하나 사달라고 그래라 6 12:49 1,685
3033038 이슈 2026 모범납세자 맛집을 한눈에 모았습니다. #모범납세자 #세금맛집 11 12:48 558
3033037 이슈 일산 이비인후과 주사실에 붙여져있는 공지 24 12:48 3,013
3033036 이슈 진심 부러워지는 서인영 최근 영상...jpg 13 12:48 2,241
3033035 이슈 차준환 새 프로필 사진.jpg 6 12:48 1,432
3033034 기사/뉴스 경찰, '마약왕' 박왕열 '131억 마약 유통·밀수' 구속 송치 12:47 77
3033033 유머 부활절에 스페인의 일부 지역에서 먹는다는 삶은 계란을 가운데 놓고 구운 빵 Mona de Pascua 6 12:47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