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소속 구단 담당자들도 분주하게 선수들과 연락하며 신변을 확인했다. 유일하게 베네수엘라 선수가 2명인 한화도 발 빠르게 연락을 마쳤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과 연락이 잘 되고 있다. 현재 상황을 물어봤는데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고 안전하게 잘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롯데 레이예스는 '천운'이 도왔다. 평소 비시즌에 베네수엘라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레이예스는 마침 현재 가족들과 미국 여행 중이었다. 롯데 구단과 4일 연락이 닿은 레이예스는 "현재 미국에서 안전하게 여행 중이며, 베네수엘라로 돌아가지 않고 곧장 한국으로 입국해 대만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1월 25일 출국해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대만 타이난으로 떠난다. 레이예스도 미국에서 한국으로 바로 들어와 선수단과 함께 대만으로 출국할 수 있게 되면서 캠프 합류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KIA의 새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 역시 현재 베네수엘라에 머물고 있지 않다. KIA 구단 관계자는 "연락이 닿았는데 현재 미국 휴스턴에서 머물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LG도 치리노스와 연락이 닿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치리노스는 현재 수도 카라카스에서 차량으로 8시간 떨어진 곳에서 머무르며 생활하고 있어서 현재까지 별다른 영향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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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국적인 KBO 외국인 선수는 총 5명
한화(2명) 에르난데스, 페라자 ➡️ 신변 확인 완료
롯데(1명) 레이예스 ➡️ 신변 확인 완료 (당시 미국 여행 중)
KIA(1명) 카스트로 ➡️ 신변 확인 완료 (현재 미국 휴스턴 체류 중)
LG(1명) 치리노스 ➡️ 신변 확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