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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서울엄마 "아이 갖지 못해 긴 시간 고통…엄마라는 닉네임에 전율"

무명의 더쿠 | 15:38 | 조회 수 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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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엄마는 31일 자신의 계정에 "올해 마지막 날… 서울엄마 탈락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는데요~ ㅠㅠ. 저의 부족함을 통해 충분히 넘치는 값진 경험을 감사하게 얻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합니다"라고 '흑백요리사2'를 끝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아이를 갖지 못해 긴 시간 고통으로 보냈던 저에게 제작진들은 '서울엄마'라는 닉네임을 붙여주고.. 이 전율로 또 새로운 시즌을 소망합니다"라며 '서울엄마' 닉네임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서울엄마는 "수퍼판엔 아이들이 부모님을 졸라 서울엄마의 밥을 먹으러 옵니다. 저는 요즘 11년 전 처음 내 가게를 오픈했던 시절로 돌아가 긴장과 설렘으로 심판대에 앞에서 어느 때보다 투혼을 발휘하고 있어요. 늙었지만 에너지, 리액션 넘치는 기질의 소녀 같은 엄마가 한 계단 성숙으로 올라가는 발판을 넘어서는 중입니다. 이른 봄 촬영은 내내 추웠고 아팠고 동시에 흥분의 연속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숨 가쁘게 마감하면서 수퍼판은 행복과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더 성장할꺼라는 믿음이 생겼고, 저는 좀 더 세심한 돌봄으로 속 편한 맛있는 엄마의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보겠습니다"라며 "이제 남은 경연 애쓰신 쉐프님들께 같이 박수를 보내요~~~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appy new year!!!"라고 응원과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엄마는 지난 16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흑수저로 출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5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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