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한동훈, "당원게시판 명의조작까지 하며 민주당 돕나…배후 엄단할 것"

무명의 더쿠 | 12:38 | 조회 수 1111

한 전 대표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동명이인 한동훈 게시물을 제 가족 게시물인 것처럼 조작했다"며 발표자와 가담자, 배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어제 이호선 씨는 동명이인 한동훈 게시물을 제 가족 게시물인 것처럼 조작하는 등 게시물 명의자를 '조작'해 발표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게시물 시기도 제가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이나 최근 등, 물리적으로 봐도 무관한 것들을 대표사례들이라고 조작해서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자신이 해당 게시판에 가입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미 확인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게시판에 아예 가입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이미 공식적으로 확인돼 있어 동명이인 한동훈 명의 글은 바로 무관하다는 것이 탄로날테니, '동명이인 한동훈 명의의 상대적으로 수위 높은 게시물들을 가족명의로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일부 정치인과 언론이 해당 발표 내용을 그대로 유포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조작'에 대해 이호선 씨와 가담자들, 그 배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치적 대응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과 싸워야 할 때 이렇게 '조작까지 하면서 민주당을 도와주는 의도'가 의심스럽지만, 그래도 저는 민주당 공천뇌물 등 민주당 폭거를 막기 위해 싸우는 것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30일 한 전 대표 가족 명의 계정을 통해 당원게시판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당내 인사를 비방하는 글이 게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 전 대표는 “글이 작성된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며 “제 가족들 명의가 보장된 당 게시판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적인 사실관계를 올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제가 나중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LeT9zL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흑백) 안성재의 심사 기준
    • 17:34
    • 조회 226
    • 이슈
    • 인피니트 이성열이 열심히 사는 이유
    • 17:33
    • 조회 227
    • 이슈
    2
    • KBS연기대상 레드카펫 운동 열심히 하는게 느껴지는 이미도
    • 17:31
    • 조회 536
    • 이슈
    • 이야기가 무서워서 인형 찢던 스키즈 필릭스 근황
    • 17:29
    • 조회 624
    • 이슈
    4
    • [망그러진 곰] 부앙이들아. 26년 1월 달력을 가져왔어. 붉은 말의 해도 잘부탁해
    • 17:29
    • 조회 623
    • 유머
    5
    • 목걸이 고리 크기보다 작은 팬던트 고리에 줄 끼우는 법
    • 17:24
    • 조회 1341
    • 이슈
    20
    • MBC 출신 김대호, KBS ‘새날마중’ 진행 맡는다‥강부자→파비앙 패널
    • 17:22
    • 조회 457
    • 기사/뉴스
    4
    • 제왑덬들 사이에서 알티타고 있는 어제 뮤뱅 단체사진
    • 17:22
    • 조회 1050
    • 이슈
    5
    • 진기주 인스타그램 업로드(with 서강준)
    • 17:22
    • 조회 919
    • 이슈
    4
    • 냉부해에서 춤추는 안경벗은 김풍
    • 17:21
    • 조회 947
    • 유머
    5
    • "뉴발란스 신는 게 왜?" 40대의 분노…한국만이 아니었다 ['영포티' 세대전쟁]
    • 17:21
    • 조회 1832
    • 기사/뉴스
    31
    • [명예영국인] 이자벨의 새해 덕담
    • 17:21
    • 조회 302
    • 이슈
    2
    • 유명 비엘 웹툰 원룸 조교님 ㄴㅇㄱ 근황.jpg
    • 17:20
    • 조회 2075
    • 이슈
    20
    • 1월 1일,2일 각각 전국 오전 날씨 예보
    • 17:19
    • 조회 1441
    • 이슈
    3
    •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 업데이트
    • 17:18
    • 조회 862
    • 이슈
    10
    • 아이돌로지 결산 2025: 올해의 노래 20선
    • 17:17
    • 조회 688
    • 이슈
    14
    • 원덬이 인생 살면서 처음 써보는 모든 ㅈ소돌 팬들이 공감해줄거라고 생각하는 인생 첫 마지막 영업글
    • 17:16
    • 조회 1401
    • 이슈
    38
    • 귀여운 일본 야후 날씨.jpg
    • 17:14
    • 조회 2420
    • 유머
    36
    • (전)대한제국 관리가 독립유공자 집 짓기 봉사한 썰
    • 17:14
    • 조회 767
    • 유머
    • 한지민 리스펙하는 이서진
    • 17:11
    • 조회 1973
    • 이슈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