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TF초점] "누굴 줘도 납득"…고현정·이제훈·박형식, SBS 연기대상 '행복한 고민'
7,519 87
2025.12.31 10:35
7,519 87
xwUnkI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2025년 SBS 드라마는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때문에 올해도 'SBS 연기대상'은 쉽사리 예측하기 어려운 판세다. 지난해 배우 지성 장나라 박신혜의 삼파전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했다면, 올해는 고현정 이제훈 박형식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연초를 화려하게 연 박형식부터 하반기를 책임진 고현정과 이제훈까지. 세 사람 모두 '대상'이라는 단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만큼 과연 누가 2026년 SBS의 얼굴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5 SBS 연기대상'이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에 SBS에서 생방송된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올 한 해 SBS를 빛낸 배우들이 총출동해 2026년을 결산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그중에서도 대상 트로피를 두고 펼쳐질 경쟁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렸다. SB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사 방송사 중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대상 후보에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의 고현정, '보물섬'의 박형식,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윤계상, '모범택시3'의 이제훈,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 등 총 5명(가나다 순)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고현정과 이제훈 박형식은 작품 성과와 화제성, 호평 등을 두루 갖춘 후보로 꼽히며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사마귀' 고현정 – 이름만으로 증명한 무게

먼저 고현정은 '사마귀'를 통해 다시 한번 왜 그가 고현정인지를 증명했다.

지난 9월 첫 방송해 10월 25일 막을 내린 작품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자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를 그렸다.


◆ '모범택시3' 이제훈 – 프랜차이즈를 완성형으로 끌어올린 간판.

이제훈에게 '모범택시3'는 단순한 시즌 연장이 아니었다. 이미 성공 공식을 가진 시리즈를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선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프랜차이즈의 완성도를 새로 썼다.


◆ '보물섬' 박형식 – 가장 강력한 반전 카드

올해 초 SBS 드라마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던 '보물섬'의 박형식은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다. 그동안의 이미지를 뒤로하고 야망과 복수에 불타는 처절한 얼굴을 보여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분명한 변곡점을 찍었다.


고현정은 '연기의 무게'로, 이제훈은 '프랜차이즈를 완성한 얼굴'로, 박형식은 '가장 강렬한 성장 서사'로 대상 후보 자격을 증명했다. 작품의 결도 연기의 방향도 다르지만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2025년 SBS 드라마를 빛냈다는 점은 분명하다.

누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더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될, 오랜만에 '결과보다 과정이 더 설득력 있는' 삼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SBS의 마지막 선택은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29/0000458245

목록 스크랩 (0)
댓글 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240 13:30 4,2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9,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8,9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392 정보 의외로 잘 모르는 녹음 상식 15:01 0
3019391 정치 "내국인 일 잘 안한다" 울산시장 발언에 정당·노동계 "사과하라" 15:01 22
3019390 이슈 전세계 부자들 다 모이는 F1에서는 미슐랭들이 팝업을 차림 15:00 151
3019389 유머 조카가 잠깐 멈춰 선다면 우리.. 기다려주기로 약속해 15:00 117
3019388 기사/뉴스 [속보]경찰 “BTS 광화문 공연 중 중동발 테러가능성 대비” 5 14:59 383
3019387 이슈 새로운 셜록 왔다 ‘영 셜록’ 5 14:57 325
3019386 유머 중국 놀이공원에서 입장 거부당한 한국사람 26 14:56 1,789
3019385 유머 김초밥의 달인.mp4 1 14:56 192
3019384 유머 당근마켓을 사랑하는 아빠에게 장난전화 2 14:56 182
3019383 유머 센척 했지만...대형견 짖음 한방에 KO 4 14:55 340
3019382 유머 집 공개했다가 너무 한국스러워 논란인 유명작가 15 14:55 1,722
3019381 이슈 산리오 따끈 베이커리 시리즈 인형 키링 선공개 17 14:55 840
3019380 기사/뉴스 그 집은 '마약 공장'이었다...필로폰·엑스터시 알약 4000정 찍어낸 외국인 2 14:54 657
3019379 정보 들어가는 건 별거 없는데 왜 이렇게 맛있지? 3분 계란말이 비법 4 14:54 304
3019378 정보 1년 넘게 연구한 류수영 오징어볶음 레시피 5 14:53 483
3019377 유머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정훈 야구선수 헤드셋이 살짝 팬들에게 이슈됨 5 14:52 876
3019376 이슈 최연소 연기천재 박유호 옹알옹알 모음.zip 8 14:52 294
3019375 이슈 WBC 8강전에 새롭게 추가된다는 KBS 해설진.jpg 46 14:51 1,313
3019374 유머 고양이 왜이러는지 아시는 분? 5 14:51 441
3019373 팁/유용/추천 벚꽃 폈나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feat. 군항제 D-14) 4 14:49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