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2017년,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국가 이미지걸 투표에서
아쿠아의 쿠로사와 루비가 한국 담당멤버로 뽑히며
당시 서비스했던 게임 스쿠페스에서 일러스트와 보이스 수록이 이루어 졌었다.

그리고 같은해 아쿠아의 아시아투어가 기획되며 서울공연이 확정되자
한국팬들 사이에서 성우 후리하타 아이에게 루비 한복을 선물해주자는 얘기가 나왔고,
어찌저찌 한복이 완성되어 선물됨


그리고 후리링은 그 선물받은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올리며 팬서비스의 절정을 보여줌
사실 보내면서도 입어줄꺼까진 기대 안한 상태였는데
(전달도 티내는 것처럼 될까봐 익명 비공개로 진행)
개인 SNS는 물론이고 럽라 공식계정까지 이 사진을 업로드한것.
그리고 이게 중국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아시아투어에서도 짱깨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의 공연매너와
호텔 스토킹,성우 위협 논란까지 일으키며 뭐하나 잘난게 없었던 중국팬덤이였지만
한복인증과 일본/서양에서 쏟아지는 한국팬 찬양을 보고 제대로 꼴받아
중국 담당이던 요우 역 사이토 슈카에게 중국옷을 보내자고 나섬


특히 슈카의 경우 여태껏 한번도 실현된적 없었던 요소로드 퍼포먼스를
한국에서 처음 경험하곤 한국뽕에 제대로 취해서 사랑해요 고마워요 또갈게요 를
몇십번이고 외치던 상태였기에 더욱 짱개들 속이 답답했을것

결국 개인 팬미팅으로 상해에 찾아온 슈카가 중국팬들에게 받은 치파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이 사태는 마무리 되었지만, 모금부터 시작해서 온갖 잡음을 터트리고
럽라,소속사 공계와 슈카 개인SNS에 DM,답글을 미친듯이 달며 "보낸다 보냈다 입어달라 왜안입냐"
떠들어댄 끝에 받아낸거나 다름없어서 짱개들 말곤 아무도 좋게 안봐줬다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도 후리는 물론 슈카마저 틈만나면 한국갈래 노래를 부르는 상태라
뭐때문에 했는지조차 모를 해프닝으로 남아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