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개관 11년만에… ‘명필름아트센터’ 내년 2월 문닫는다
1,796 6
2025.12.30 13:31
1,796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5475?sid=103

 

영화제작사 ‘직영’ 국내 유일 극장
내년 1월 한달간 마지막 기획전

경기 파주시 명필름아트센터 전경.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다. 명필름아트센터 제공

경기 파주시 명필름아트센터 전경.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다. 명필름아트센터 제공영화 팬들에겐 “성지순례 장소”로 꼽혔던 경기 파주시 ‘명필름아트센터’가 내년 2월 1일 운영을 종료한다. 2015년 5월 1일 운영을 시작한 뒤 11년 만이다. 영화 제작사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극장이었던 만큼, 영화계 안팎에선 안타깝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명필름아트센터는 영화 ‘접속’(1997년)과 ‘공동경비구역 JSA’(2000년),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년),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년), ‘건축학개론’(2012년) 등을 제작한 명필름이 운영해 왔다. 2015년 명필름이 파주로 터전을 옮기며 새로 마련한 공간으로, 영화관·아카이브룸·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했다.

하지만 2023년 리뉴얼까지 했음에도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했다. 명필름아트센터와 명필름 사무실이 있는 2개 동 모두 현재 매각된 상태다. 명필름아트센터 관계자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영화의 완성도를 최대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마련했던 공간이었으나 오래 지속되지 못하게 돼 아쉽다”며 “영화계 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런 소식까지 전해 드리는 게 송구할 따름”이라고 했다.

관객들은 특히 명필름아트센터 지하의 영화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영화관은 4K 영사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장착해 ‘국내 최고 영화 시설 중 하나’라는 평을 받아 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의 기술 시사가 여기서 이뤄졌다. 오랫동안 이곳을 이용해 온 한 관객은 “펀딩이든 뭐든, 도와서 다시 운영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너무 속상하다”며 “그동안 자리를 지켜줘 고마웠다”고 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42 04.01 19,9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6,7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821 유머 핫게간 입술필러보고 쓰는 필러가 흔해졌다고 느끼는 순간 09:48 82
3032820 기사/뉴스 [속보] 경기도청 불…진화 중 5 09:46 606
3032819 이슈 봉준호 첫 애니메이션 주인공 '아기돼지오징어' 실물...jpg 5 09:46 450
3032818 이슈 <씨네21> 김혜윤 '살목지' 20자평&별점 22 09:42 1,048
3032817 기사/뉴스 "한국인 남성들이 집단폭행" 코뼈 골절, 시력 뚝...필리핀서 무슨 일 2 09:42 532
3032816 이슈 회사생활 도파민 돌때 2 09:41 315
3032815 기사/뉴스 슈퍼주니어 은혁, 소방관·유가족 지원 나선다…‘2026 소방관 히어로 응원사업’ 지원 6 09:41 209
3032814 기사/뉴스 또 스토킹에 당했다 5 09:41 371
3032813 이슈 [1박2일 예고] 셰프 전쟁 : 그런데 이제 요리를 뺀 1 09:39 316
3032812 이슈 신기하다는 송도 아파트 뷰 21 09:36 2,509
3032811 이슈 문상훈이 유재석에게 쓴 편지 17 09:35 1,323
3032810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값 다시 반등…다주택자 매물 효과 끝났나? 4 09:34 373
3032809 팁/유용/추천 편의점 컵 커피 개비싼 와중에 원덬 취향으로 존맛 커피 추천.jpg 35 09:33 1,979
3032808 기사/뉴스 "승리 캄보디아서 '제2의 버닝썬' 추진?" …경찰, 마약왕 박왕열 연루 재수사 검토 16 09:31 1,243
3032807 기사/뉴스 기관 저가매수 나서…코스피, 장중 한때 5400선 회복 5 09:27 694
3032806 기사/뉴스 하이트진로, 수출용 '멜론에이슬' 출시…20여개국 순차 판매 4 09:27 385
3032805 이슈 봉준호,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 스틸컷 공개 5 09:27 829
3032804 기사/뉴스 '김해 왕세자' 양상국, 벌써 웃긴다…'왕실견' 하하·허경환과 서울 행차 22 09:26 1,578
3032803 이슈 오늘부터 시작하는 🆕️ 4월 신작 드라마 라인업 8 09:24 962
3032802 이슈 다시 태어나면 가지고싶은 가족관계는? (여덬기준) 69 09:23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