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커뮤니티에서도 아직도 모르는 사람 꾸준히 속출하는, 티아라 화영이 1년 전에 썼던 인스타글
105,266 532
2025.12.29 12:23
105,266 532

안녕하세요. 前 티아라 멤버 화영입니다. 

먼저, 불편한 이야기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어제, 모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前소속사 김광수 대표님께서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발언 하시는 방송을 보고 백번,천번 고민하다가 어렵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12년 소위 ‘티아라 왕따’사건의 당사자로써 여러가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저의 근간이었던 그룹 ‘티아라’의 해체를 보면서 잘잘못을 떠나 자책을 많이 하였습니다. 티아라를 사랑했던 모든 팬들과 비록 왕따, 불화라는 단어로 헤어졌던 멤버들에게도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었습니다.

12년동안 저는 ‘티아라 왕따’ 사건의 당사자로 주홍글씨를 달고 여러 유언비어에도 대응을 하지 않고 살아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비록 시끄러운 이별이었지만 티아라가 있었기에 지금의 화영도 있기에 여러 트라우마가 있고 억울한 부분이 있어도 침묵을 지켜왔습니다.하지만 김광수 대표님의 한 예능에 출연하여 하신 발언들을 듣고 굳이 12년전 사건을 편향되고 왜곡된 발언하신 저의를 모르겠기에 잘못된 부분들은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어렵게 저의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왕따당했던 내용은 사실입니다. 티아라 시절 제가 왕따를 당하지 않았는데 당했다는, 일명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티아라 새 멤버로서 기존멤버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겠다는 강박을 가지고 멤버와 융합되길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티아라 멤버들이 저에게 폭행과 더불어 수많은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제가 버틴 이유는 더 열심히 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저는 발목부상을 당한 후 멤버들에게 몇 차례나 사과했습니다. 

 발목이 접질려 일본 무대를 못 서게 됐을 때에도, 이사님께 한 곡 만이라도 소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저 때문에 몇 배는 고생했을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한 곡이라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제가 호텔에서 네일관리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평소 티아라는 일본활동 때마다 호텔에 네일관리 출장을 불러 관리를 받곤 했습니다. 제가 네일관리를 받았던 것 또한 같은 맥락입니다. 손톱이 부러져, 무대전에 수정받았던점을 저 혼자의 만족으로 네일관리를 받은 것 처럼 이야기한 것은 저에 대한 이유없는 모욕으로 느낍니다. 

티아라 계약해지당시, 저는 왕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었기에 기자회견을 통해 제 입장을 표명하려고 했으나, 

김광수 대표님은 기자회견 없이 함구하면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저의 친언니도 계약해지를 해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고작 스물살이었던 저는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사과도 받지 못한 채로 탈퇴했고 지금껏, 12년을 함구하고 있었습니다. 

그이후, 티아라 멤버들은 여러 예능에 나와 왕따 시킨 적이 없다며 사실과는 다른 입장표명으로 따돌림 사건을 본인들끼리만 일단락 시켰습니다. 그 방송을 보고있던 부모님과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광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12년이나 지난 그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 실명까지 거론하며 완전히 왜곡된 발언을 하신 저의가 무엇입니까?

저는 현재 소속사 없이 혼자입니다. 40년 넘게 연예계에서 꾸준히 영향력 있는 대표님과 싸울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그 당시의 사실을 밝힐 수 있는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

 

일주일 후 쓴 글

qUwLEf

 

 

이 일즈음에 뉴진스 2주 내 내용증명 요구, 계약해지 선언 등등 터지며 이거는 기억못하는 사람들이 다소 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5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73 04.01 24,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0,0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38 기사/뉴스 17기 순자, 명품백에 빨간 국물 쏟은 알바생 용서했는데 “짝퉁인가봐?” 식당에 분노 6 15:49 577
3033237 이슈 엔시티 127 팬들 상황...twt 5 15:49 795
3033236 기사/뉴스 임창정, LA→베트남→홍콩…글로벌 행보 진행 15:49 37
3033235 유머 동화같은 나비와 후이바오 🐼🩷🦋 1 15:48 174
3033234 이슈 뭔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은 미국 상황 20 15:48 1,177
3033233 이슈 [4·3과 작별하지 않습니다]|가수 세븐틴 부승관의 목소리로 듣는 『작별하지 않는다』 2 15:46 282
3033232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허각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15:46 32
3033231 이슈 전 NCT 마크 인스타그램에 댓글 단 NCT 멤버들 8 15:46 1,454
3033230 기사/뉴스 "쾅" 폭발에 바다 추락… 완도 앞바다 덮친 '보조배터리' 화재 4 15:44 806
3033229 이슈 청와대 프랑스 국빈만찬 참석한 스트레이키즈 8 15:44 709
3033228 유머 판월의 민족🛵루라이더💜🐼 13 15:43 423
3033227 이슈 역대 컨포로 보는 10년동안 진짜 소처럼 일했던 엔시티 마크.jpg 20 15:43 948
3033226 이슈 '파운데이션 장군' 뿔났나…中, 넷플 인기 중드에 "외모 지상주의 안돼" 18 15:42 926
3033225 유머 봐바 예아 봐 예!!예 2 15:39 283
3033224 이슈 엔조이커플(임라라 손민수)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49 15:38 13,460
3033223 정보 순천사는 원덬이가 추천하는 로컬 맛집 : 카페 및 디저트편 16 15:38 584
3033222 유머 카메라마사지가 카메라 앞에서면 그냥 예뻐지는건줄 알았던 가비 20 15:38 1,266
3033221 기사/뉴스 “연봉 1억도 대상자?”…고유가 피해지원금, 실제 누가 얼마나 받을까? [잇슈 머니] 15:38 367
3033220 이슈 가독성 구린 만큼 미감이 올라간다는 엔시티위시 타임테이블 2 15:37 826
3033219 이슈 여자친구가 계속 뽀뽀 안 해줄 때 남자친구의 반응 8 15:36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