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테이입니다' 29일 방송
입대 당일 라디오 생방송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백호는 "이런 날까지도 뵙게 돼 영광이다, 나도 인사를 하고 가게 돼 마음이 더 좋다"라고 했다.
이어 "가득 채우고 가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 (스케줄을) 가득 채워주더라"라며 "당일 아침까지도 일하고 싶다고 했는데 잡혀서… 이렇게 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크게 걱정되는 건 없다, 체력적으로도 걱정이 안 되는데 집에 안 보내주는 게 걱정"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호는 29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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