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드라마 보다 검색해본 친족상도례 폐지(헌재 불합치 판단) 근황
4,068 9
2025.12.29 01:13
4,068 9
https://youtu.be/AHpsqaKZaxA?si=lsbnLflt9rEDGEKx

https://youtu.be/z7gdR9C3A0I?si=Sn4adKexuRCOJllf


1) 친족상도례의 적용 범위 친족상도례는 절도죄, 사기죄, 공갈죄, 횡령죄, 배임죄, 장물죄 등 에 적용할 수 있다. 주로 친족 간 발생한 재산 범죄가 해당하나, 강도죄 나 손괴죄 는 제외된다. ​ 직계혈족 이나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이 범한 죄는 형 자체를 면제해주고, 그 외의 친족이 범한 죄는 친고죄 로 규정 하고 있다. 쉽게 말해 상대적 친고죄 를 친족상도례라 한다. 친고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범죄다. 명예훼손죄 등이 포함된다. 이에 반해 절대적친고죄 에는 이와 달리 모욕죄, 비밀침해죄,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이 해당된다. 


가족 돈 떼먹어도 즉각 처벌 어려울 듯…‘친족상도례 폐지’ 언제 적용될까

https://theqoo.net/square/4043126919

헌재는 친족상도례의 입법 취지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심판 대상 조항은 형사 피해자가 법관에게 적절한 형벌권을 행사해 줄 것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한다”며 “입법재량을 명백히 일탈해 현저히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것으로서 형사 피해자의 재판절차 진술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현행 친족상도례 조항이 직계혈족이나 배우자 등 친족 관계만 있으면 일률적으로 형을 면제하는 점이 문제라고 본 것이다.

이득 액이 50억 원이 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죄, 폭행이나 협박을 동반한 공갈이나 흉기를 든 특수절도 범죄 등까지 친족상도례를 적용하는 것은 가족 간 손해 회복과 용서가 가능하다고 보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위헌’ 아닌 헌법 불합치, 국회 법 개정 필요

헌재 결정으로 법원과 검찰 등 국가기관은 이제 이 조항을 적용할 수 없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조항은 효력을 상실한다. 헌재가 위헌이 아니라 헌법 불합치 판단을 한만큼 국회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


법사위, 친족상도례 개선 형법·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형소법 의결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651117?sid=100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친족 간 재산범죄를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공소 제기가 가능한 '친고죄'로 하는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해당 개정안은 친족 간 재산범죄에 대해 처벌 면제 대신 고소가 있어야 공소 제기가 가능한 '친고죄'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6월 친족 간 재산 관련 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를 규정한 형법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90 12.26 48,5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1,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3,6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255 기사/뉴스 평균 15억원 돌파한 서울 아파트값…19개월 연속↑ 09:25 15
2946254 기사/뉴스 "혼전동거·임신하면 벌금 부과"…中 마을 규정 논란 09:25 48
2946253 이슈 이박사 근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 09:24 222
2946252 유머 쌍시옷 쓰자 얘들아 적어도 쌰갈이라고는 해줘야 맛도 살고 샤갈 팬들도 산다 2 09:23 288
2946251 기사/뉴스 자숙 끝낸 서예지, 무대로 복귀…연극 ‘사의 찬미’ 첫 도전 1 09:23 105
2946250 기사/뉴스 아이유·박보검 '폭싹', K-브랜드지수 '올해의 드라마' 1위 1 09:23 48
2946249 이슈 🗣️ 이준영은 어떤 사람이야? 📱 이준영에 대해 물어봤구나? 이준영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방면에서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할 수 있어 .. 하지만 상견례 자리에서 (이하생략) 1 09:22 166
2946248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청와대 첫 출근… 1330일 만의 복귀 23 09:22 786
2946247 이슈 사고방식이 다른듯한 일본의 물장사 5 09:21 544
2946246 유머 [냉부] 박은영 기세에 밀려 할 말 잃은 최현석 6 09:20 982
2946245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 전쟁 최대 수혜는 멕시코"… 대미 수출 9% 늘어 1 09:19 95
2946244 기사/뉴스 ‘시비 건다’고 오해…구로 길거리서 행인 흉기로 찌른 50대 중국인 5 09:18 389
2946243 이슈 <어쩔수가없다> 미국 개봉 첫 반응 13 09:18 1,414
2946242 기사/뉴스 민주당-혁신당 "'윤어게인' 이혜훈을 어떻게 포용?" 21 09:16 754
2946241 유머 아무리 과학자들이 말해줘도 안 믿는 것 16 09:15 1,536
2946240 기사/뉴스 러시아 "대만은 중국의 일부…어떤 형태의 독립도 반대" 3 09:14 320
2946239 이슈 연예인 목격담이 거짓인 줄 알았던 아이돌 4 09:13 2,148
2946238 정치 [속보] 이혜훈 "韓경제 단기적 퍼펙트스톰…민생·성장 과감히 투자" 18 09:11 752
2946237 기사/뉴스 [속보] 중국, 오늘부터 '대만 포위' 육해공 훈련…30일 실탄사격 24 09:09 1,282
2946236 이슈 @ : 우리그룹의 베이스는 모든 음역대를 다 소화해야한다 3 09:05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