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앉지도 못하고 2년간을 매일”…‘개그콘서트’ 군기 폭로한 김원훈
6,662 19
2025.12.25 08:39
6,662 19

개그맨 김원훈이 KBS2 TV ‘개그콘서트’ 시절 겪었던 선후배 조직 문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원훈은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의 “‘같이 일하기 힘든 유형 | 킬빌런 EP03 | 안지민 고준희 김원훈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에 고준희, 풍자, 안지민과 함께 출연했다.

김원훈은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겪었던 조긱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선배들에게 데인 게 너무 많다. 신입으로 처음 들어가면 전국의 별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 집합소 같았다”며 “정말 센세이션했던 문화가 있다. 들어가면 큰 회의실에 테이블이 10개 정도 놓여 있는데, 막내들 8명은 그냥 서 있다. 아무것도 안한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선배들이 ‘아이스아메리카노 좀 타와’라고 하면 그때부터 심부름만 하는 거다. 오전 11시부터 선배들이 퇴근할 때까지 계속 그런 일을 한다”며 “그 생활을 2년 동안 매일 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연출감독으로부터 상처받은 일도 전했다.

김원훈은 “막내시절 MT갔는데 연출 감독님이 ‘원훈아, 너는 개그 꼭 하고 싶냐?’라고 묻더라. 그래서 ‘개그맨이 되고 싶어서 개그를 선택했다’고 했더니, ‘너는 재능이 없다. 개그 말고 다른 일 찾아봐라’라고 말했다”며 “그대가 입사 1~2년차였는데 너무 충격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막내들은 숙제가 있다. 특정 코너에 들어갈 개그 소재를 7개씩 짜서 제출해야 했다”며 “우리가 만든 소재인데 무대에서 연기하는 건 선배들이었다”고 밝혔다.

무대는 서지도 못하고 아이디어만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고 그는 씁쓸해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116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58 04.01 22,6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9,1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35 기사/뉴스 김창민 감독 사망 목격자 증언..."의식 잃은 뒤에도 집단 폭행" 1 12:42 82
3033034 이슈 릴러말즈 바이올린 연주 모음 12:42 22
3033033 이슈 맘찍 알티 전부 터진 6초짜리 만우절 기념 홈마 영상 2 12:41 259
3033032 이슈 AKB48 무카이치 미온 트위터 업로드 1 12:41 101
3033031 이슈 박보검, 오늘 이발소 마지막 영업…(보검매직컬) 1 12:41 65
3033030 기사/뉴스 인도서 LPG 사재기 기승...묘지에 가스통 400개 숨겨놓고 판매 12:40 76
3033029 이슈 18년전 오늘 발매된, 정재형 "Running" 3 12:38 76
3033028 기사/뉴스 이란 공격에 사우디 미군기지 '2000억' 사드 레이더도 파손 1 12:37 248
3033027 유머 스텐인삼수저젓가락만 있는 게 아니다 6 12:36 622
3033026 이슈 ???: 이래서 둘째 낳으면 둘이 논다고 하는구나.. 23 12:35 2,794
3033025 기사/뉴스 정용진 회장 부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데뷔 앨범 발매 6 12:35 1,074
3033024 이슈 미국이 석기시대 이야기하니 이란 계정이 답한 짤 5 12:34 765
3033023 이슈 실시간 공개된 '쿠키런 킹덤'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콜라보 쿠키...jpg 18 12:33 791
3033022 이슈 최근 미국에서 난리난 사건 14 12:33 1,911
3033021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경고 무시…토스, '숨은 환급액 찾기' 환급 갑질 6 12:33 740
3033020 이슈 하츠투하츠 지우 비주얼 1 12:33 205
3033019 기사/뉴스 정부 “종량제 봉투·포장재 등 규제 한시 완화…공급망 병목 해소” 1 12:32 299
3033018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키스오브라이프 "Midas Touch" 12:32 23
3033017 기사/뉴스 '줄 서기' 생소한 이 나라에서..."K버거 먹자" 100명 넘게 오픈런 12:30 788
3033016 이슈 그 알바생 협박점주건 횡령은 아직도 수사중이고 합의금조로 받은 돈도 안 돌려줬다고.. 6 12:30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