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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올라온 예산을 민주당이 삭감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윤석열 정부가 올리지도 않았다 이 얘기네요

무명의 더쿠 | 12-23 | 조회 수 277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70236

비하인드 뉴스] "통닭 못 사줘서" 계엄?…윤 임기 때 '삭감' 살펴보니

이성대 기자




심지어 장병들 통닭 사줄 돈까지 잘랐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계속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어제) : 주임원사 활동비 이런 것도요. 주임원사가 사병들 관리하는데 하다못해 통닭이라도 한 마리 사줄라 그러면 이게 꼭 필요한 돈인데 어떻게 이런 것만 딱딱 골라 갖고 자르나 몰라. 이게 계엄 선포의 사유와 관련해서 꽤 의미가 있는 거라서 좀 물어봤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당시 민주당이 예산을 삭감하지 않았다는 얘기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작 예산안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건데요.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에 제출했던 국방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급식과 피복 구분 항목에서 약 1000억 정도를 자체적으로 삭감했다라고 저희가 전해 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허영 의원, 당시 국방위하고 예결위 간사를 맡았었는데 정부에 예산을 더 올려라라고 오히려 요청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말로만 초급 간부 개선을 하겠다고 얘기하는 것이냐라고 비판한 적이 있었고요.

올해도 비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허영/민주당 의원 (지난 2월 20일) : 기재부가 애초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점을 누누이 지적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을 했었고 현(윤석열) 정부가 제출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을 마치 민주당이 처우개선과 기본급식비에 대해서 증액 무산을 시킨것처럼 날조·선동 하는 것은 참으로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앵커]

날조, 선동이다. 그러니까 올라온 예산을 민주당이 삭감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윤석열 정부가 올리지도 않았다 이 얘기네요. 그런데 계속 당시 야당 탓을 하면서 불법 계엄의 이유라고 주장하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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