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이번엔 '통닭 때문에 계엄'[현장영상]

무명의 더쿠 | 12-23 | 조회 수 925

https://youtu.be/6_WqDwq4Az4?si=RUb3eDvtVyqGxJff



[윤석열/전 대통령]
"내가 일선 부대를 가면 뭐라고 그러냐 하면 우리 소대장님 뭐야 처우 좀 잘해 주십시오. 우리 소대장님들이 사기가 죽어가지고 근무 안 하려고 그럽니다라고 그 밑에 있는 사병들이 얘기를 한다고.
여기와 관련된 예산들을 지금 계속 국회에다 보내고 있는데 이게 국방력의 어떤 인력 차원에서 핵심적인 거니까 그냥 잘라버려요.
그런 차원에서 이걸 좀 보지 않았습니까? 육군에서도 단순한 사기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안보와 국방력의 핵심적인 문제로 인식하지 않았습니까?"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당연히 그렇게 인식했고 획득은 작전이다. 군에 오면 평생이 보장돼야 된다 이런 모토를 가지고 획득을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을 했고 그때 많은 또 이렇게 격려도 계셔가지고 좀 많이 올라간 상황에서 (예산이) 잘려가지고 사기가 뚝 떨어졌던…"

[윤석열/전 대통령]
"아니 그래서 본인도, 전방에 우리 부사관이나 초급 장교들 관사 있죠?
나도 가서 봤지만 안보실장이 어디 딴 데 간다고 그래서 그러지 말고 헬기 타고 전방 관사들을 가서 이 관사 40년씩 막 돼갖고 녹물 나오는 거를 보고 이런 거 좀 다 수리하고 말이야 이사비 이런 거 제대로 하라고 그러는데 어? 거기에 관련된 예산이 올라가면 잘려요.
그럼 그 전방에 가족들하고 가서 장기 근무하는 부사관들 살고 싶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합니까?"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맞습니다. 그때 당시에 그게 큰 이슈가 되었고 또 대통령께서 직접 현장에 오셔가지고 군인 가족들하고 초빙해서 그런 대화를 하시고 지금하고 거의 유사한 말씀도 하셨고."

[윤석열/전 대통령]
"부사관 부인들하고 식사도 하면서 다 들어봤거든."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예. 그리고 또 어린아이들 키우는 학부모 거기 있는 주부들도 모셔서 대화를 하시면서 저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열정을 가지시고 하셔서 저희들은 굉장히 그때 사기가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여기 주임원사 활동비 이런 것도요. 주임원사가 그 저 소대 그 사병들 관리하는데 하다못해 통닭이라도 한 마리 사주려고 그러면 이게 꼭 필요한 돈인데 어떻게 이런 거를 이런 것만 딱딱 골라 갖고 자르나 몰라, 군에서도 그런 얘기 좀 안 나왔습니까? 내가 이거 몇 번 얘기를 했거든 몇 년을?"

[지귀연/재판장]
"예, 지금부터는 약간 이제 마지막, 제가 지금 (질문을) 안 잘랐던 이유는 아까 이게 주신문 때 이런 부분을 막 또 물어봐가지고 일단 말씀하실 기회를 드리긴 한 건데 이제부터는 좀 목격하거나 좀 들은 거 위주로 하시죠. 주신문 사항 관련된 걸로."

[윤석열/전 대통령]
"재판장님 죄송하지만 이게 계엄 선포 (요건)에 자꾸 전시 교전 얘기만 하기 때문에 이게 계엄 선포의 사유와 관련해서 꽤 의미가 있는 거라서 좀 물어봤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9961?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4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추억의 로코 띵작 8선
    • 00:43
    • 조회 0
    • 팁/유용/추천
    • 키스는 괜히해서 드라마엔 안나온 장기용 안은진 뽀뽀 장면
    • 00:42
    • 조회 40
    • 이슈
    • 기묘한이야기(스띵) 중 최애 조합을 골라보자...!!.jpg
    • 00:42
    • 조회 22
    • 이슈
    1
    • 전현무가 주사이모 의혹에 바로 진료기록 깐 이유(무도가 또!)
    • 00:40
    • 조회 1090
    • 유머
    3
    •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에 약 13억 기부했다는 테일러 스위프트
    • 00:38
    • 조회 257
    • 이슈
    1
    • 개웃긴 윤남노 디핀 퇴사글에 시비거는 맛피아와 그 덧글에 반응한 김풍ㅋㅋㅋㅋㅋ.jpg
    • 00:38
    • 조회 1090
    • 유머
    12
    • 미림과 맛술의 차이
    • 00:37
    • 조회 645
    • 정보
    6
    • 한화이글스의 외국인선수부부가 아들의 한국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중이라고 함
    • 00:37
    • 조회 825
    • 유머
    11
    • 윤 옹호하던 인권위원들, 국수본 조사 착수
    • 00:34
    • 조회 226
    • 정치
    1
    • 전속계약 종료 소식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던지는 아이돌
    • 00:28
    • 조회 4403
    • 이슈
    32
    • AI에 의해 1순위로 멸망 중이라는 직업군
    • 00:26
    • 조회 3785
    • 이슈
    19
    • 안 빠지는 반지 빼는 법
    • 00:26
    • 조회 942
    • 이슈
    7
    • 이승협&유회승 - 하얀 크리스마스잖아요
    • 00:26
    • 조회 107
    • 정보
    • 김태호pd의 안아픈 손가락
    • 00:24
    • 조회 1990
    • 유머
    10
    • 있지(ITZY) 🎅𝘏𝘢𝘱𝘱𝘺 𝘏𝘰𝘭𝘪𝘥𝘢𝘺𝘴 𝘔𝘐𝘋𝘡𝘠🎅
    • 00:24
    • 조회 108
    • 이슈
    • 브루스 윌리스, 매우 위독...가족들 임종 준비
    • 00:23
    • 조회 14813
    • 기사/뉴스
    180
    • 태국 가면 한번쯤 먹어보면 좋은 간식.jpg
    • 00:23
    • 조회 1873
    • 이슈
    14
    • ALPHA DRIVE ONE 'EUPHORIA' Track Moving Poster
    • 00:21
    • 조회 108
    • 이슈
    • 윤어게인시위를 주도한 애국대학 활동 중단
    • 00:20
    • 조회 833
    • 정치
    4
    • 기황후 타나실리 우쿠렐레
    • 00:19
    • 조회 701
    • 유머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