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선희, 사별 후 '팔자' 악플에 상처 "母, 특별하다고 해주셨다" ('4인용식탁') [종합]
2,317 14
2025.12.22 21:42
2,317 14
ZbYOkR
cQLLSL
vExfOY


이날 정선희는 "전 방송에 매진해서 살았다. 내 인생을 걸었다 싶을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공중에서 분해되니까 '내가 일구던 땅이 진짜 내 것이었나'란 회의감이 들었다"면서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


이어 정선희는 "내가 만약 다음에 기회가 있어서 살아간다면 내 것을 갖고 싶단 생각을 했다. SNS로 교류하지 않는 이유도 집이나 가족 등 내가 숨 쉴 동굴이 있어야 하는데, 다 사라지면 내가 못 견딜 것 같았다. 사람들의 반응과 무관한 기쁨을 갖추는 게 날 살릴 수 있는 양분이라고 믿었다"라고 밝혔다.



hNhMJi
kujaaF
jBCAFN


이를 듣던 이호선은 "그걸 자기 복합성이라 부른다"라며 버팀목이 다채롭게 있어야 행복감도 높고, 수명도 길다고 밝혔다. 이호선이 "장수하겠다"고 하자 정선희는 "혼자 오래 살겠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재용은 "좋은 사람 만날 거야"라고 했고, 정선희는 "결혼은 아니지만 연애는 할 거야. 65세부터 즐길 거야"라고 다짐했다.


그런 가운데 정선희는 어머니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안 받을 수가 없다. 너무 붙어살아서"라며 "약주 하신 아버지가 인테리어를 바꿔놓는 퍼포먼스를 하면, 엄마가 혼자 정육점에 가서 불고기를 1인분 사다가 혼자 드셨다. 내가 피해자니까 내가 먹고 힘을 키워야 한다고 하셨다"라며 어머니의 강인한 정신력을 언급했다.


악플 때문에 힘들었다던 정선희는 "예전에 제가 '여걸식스' 할 때 시청자 게시판 보고 울었다. 너무 무서웠다. 저희 엄마가 보더니 '큰물에서 놀려면 욕도 크게 먹어야 해'라고 하셨다. 처음엔 섭섭하기도 했는데, 어떤 위기에 닥쳤을 때 엄마의 가치관이 덧입혀지더라"면서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선희는 "제가 완전히 무너졌을 때 '팔자' 운운하는 말을 한번도 한 적 없다. 댓글에서 그런 얘기가 쏟아져도 엄마는 저한테 '넌 옛날부터 되게 특별했어. 네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돼'라고 말씀해 주셨다. 내가 부족해서 절뚝일 때 그 걸음을 특별하다고 감싸주셨다. 그 의리로 지금까지 모시고 사는 것 같다"며 삶의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준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https://v.daum.net/v/202512222135493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21 04.01 17,1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4,2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1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41 이슈 @ : 나는 단종이 박지훈으로 환생해서 이번 생에서는 사랑 듬뿍 받고있다는 말을 참 좋아한다 .. 이게 내 ㅅ┣ㅈ┣보이즈야 ⸝ ⸝ 04:19 134
3032740 유머 친구 지리교사인데ㅋㅋㅋㅋ 신혼여행가서 스토리 올리는 거 너무 웃기다ㅋㅋㅋㅋ 9 04:06 988
3032739 이슈 'COMEBACK' 아이린 (IRENE) - Biggest Fan #엠카운트다운 03:56 100
3032738 유머 아보카도 원래 이렇게 씨가 많은가???? (해초 아님😭) 15 03:50 933
3032737 이슈 브리트니 스피어스하면 생각나는 대표곡은? 22 03:49 244
3032736 이슈 AI영상 같은데 찐여서 놀라운 영상 (feat. 현재 미군 수준) 16 03:15 2,201
3032735 이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비트.ytb 03:09 325
3032734 이슈 내가 본 전소민 화보 중에 손 꼽히게 예쁨 18 03:03 1,744
3032733 정보 (스압) 이란이 영국을 증오하는 이유 - 영국이 이란에 한 짓을, 일본이 한국에 했다면? 8 02:59 986
3032732 이슈 원덬이 좋아하는 백호(강동호) 커버 모음 6 02:46 211
3032731 이슈 쇼미 모든 무대가 실력, 퀄리티 미쳤던 우승자 7 02:39 1,308
3032730 이슈 올리비아 로드리고 3집 신보 발표 9 02:39 688
3032729 유머 대체 누가 이렇게 농염하고 매혹적인 유인원 쿠션을 팔자고 한걸까 6 02:31 2,108
3032728 이슈 당신은 안데스 산맥의 국조를 아십니까? 31 02:18 1,628
3032727 기사/뉴스 무심코 넘긴 변비·잠꼬대, ‘파킨슨병 초기 경고’일 수도 5 02:05 2,374
3032726 유머 다인원 아이돌이 저녁메뉴 정하는방법.jpg 5 01:55 1,912
3032725 유머 한식을 예쁘게 플레이팅한 서울의 식당 33 01:36 5,472
3032724 이슈 오늘 관악산에서 피프티피프티 자만추 함 😳...X 4 01:35 2,065
3032723 이슈 봉준호 감독 애니메이션 'Ally' 스틸컷 공개 14 01:34 2,030
3032722 유머 입술필러가 진짜 흔해졌다고 느끼는 순간 181 01:31 2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