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이준석 불송치
924 8
2025.12.22 21:22
924 8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지난달 25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관련 여론조사를 명태균 씨에게 의뢰했고,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에 출마하려던 배모씨에게 여론조사비 600만원을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배씨는 2022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다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정책토론회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제가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해당 여론조사가 이 대표만을 위해 진행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경찰은 지난 2021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 여론조사가 총 11회 진행됐다고 파악했다. 이 중 2개의 여론조사에는 이 대표에 관한 설문이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조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설문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를 두고 “이 대표 등 당대표 선거 후보의 적합도 조사는 부수적 목적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고발인과 참고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이 대표의 대납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봤다. 명씨는 경찰에 “원래 여의도에서는 조사 결과를 미리 보내준다”라며 “이 대표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를 내부 고발한 A씨도 “이 대표가 먼저 여론조사를 요청한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이 대표 또한 “명씨가 일방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전송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경찰은 “여론조사가 이 대표의 요청에 따라 본인만을 위해 진행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조사를 일방적으로 전달받은 것으로 보이는 이 대표를 실질적인 의뢰자로 볼 수도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84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136 00:05 2,7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0,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4,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2,3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56 이슈 일본 여성들에게 많은 위안을 줬던 워맨스 드라마 7 04:14 763
2956155 이슈 내가 좋아하는 김숙 인터뷰 모음 & 갓숙에 대한 언사 11 03:30 886
2956154 유머 오랜만에 본업 하고 있다는 뎡배 근황 jpg. 33 03:22 2,887
2956153 이슈 모두가 경악한... 충격적인 씹덕...jpg 23 03:21 2,554
2956152 유머 콘서트 금단증상이 온 일본인이 만든 ASMR.jpg 03:06 785
2956151 이슈 결혼 27주년을 맞았다는 헌터헌터 작가와 세일러문 작가 7 03:05 1,549
2956150 유머 볼때마다 웃긴 끌려들어가는 밖순이 후이바오🩷🐼 7 03:02 976
2956149 이슈 오랜만에 휴일이라 쉬고 싶은데 아내는 골판지 좀 버리라고 하고 3살짜리 딸은 장난감 집을 만들어 달라고 함 13 02:56 2,223
2956148 이슈 오타쿠들 난리난 트윗 '공돌이의 꿈을 이뤘습니다'.twt 16 02:43 1,815
2956147 이슈 던이 만드는 버섯솥밥, 된장국, 두부김치 ASMR 02:31 750
2956146 이슈 헤어 바꾸고 맘찍터진 트와이스 정연 24 02:30 4,016
2956145 정보 미야오 멤버들이 읽은 책 (2) 7 02:25 690
2956144 이슈 넷플릭스 2026년 당신이 발견할 새로운 이야기, #WhatNext? 7 02:15 795
2956143 유머 갑자기 원덬 알고리즘에 나타난 10년전 악기연주 영상 1 02:15 604
2956142 이슈 유튜브 벽난로 영상으로 14억 수익 13 02:11 3,440
2956141 팁/유용/추천 다 벗어 버리라 7 02:11 1,583
2956140 이슈 아옳이 이사간 집 공개 28 02:08 4,986
2956139 이슈 국산디저트 goat 13 02:02 3,372
2956138 이슈 브리저튼 시즌 4 주인공 커플 포스터 (1/29 파트1 공개) 8 02:01 2,230
2956137 기사/뉴스 재난 SF ‘대홍수’ 호불호 갈려도 3주째 글로벌 1위 7 01:47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