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원숙, '같이 삽시다' 돌연 폐지 이유 입 열었다…"고되게 느껴져" [순간포착]
5,512 21
2025.12.22 20:44
5,512 21

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7년의 함께 살이를 마치는 박원숙과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7년 남해에서 시작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32곳에서 164명의 게스트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쌓아왔다.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해온 가운데 여정의 끝을 남겨둔 ‘사공주’는 가족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방송 화면 캡처

박원숙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예전에는 대사 외우느라고 머리가 터졌는데 이 프로그램은 너무 행복했다. 좋기만 했는데 나이는 못 속이더라. 내가 무리를 했는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같이 살이가 고되게 느껴졌다.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이쯤에서 물러나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충분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고모가 바보 같은 저를 참아주느라고 고생하셨다”고 눈물을 보였고, 박원숙은 “이 프로그램은 혜은이의 육아일기였다. 그래도 힘든 시절을 다 지난 것 같아 마음이 편하다”고 위로했다. 혜은이는 “처음 이 프로그램 시작할 때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이제는 넓은 꽃길을 걷는 것 같다”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5118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70 12.19 61,3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372 기사/뉴스 유튜버 나름, 학폭 피해 폭로 후 추가 입장…“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 16:44 162
2942371 이슈 저 어땠어요? 전 그쪽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16:44 147
2942370 기사/뉴스 [사설]의사추계위 과반이 의료계 추천인데… 결과 수용 못 한다니 16:43 42
2942369 유머 중계 해주면 인기 많을거 같은 레이스 1 16:43 91
2942368 유머 한달만에 본가에 가니까 화나서 찌개끓이는 개 2 16:41 686
2942367 이슈 오늘같은 날 조심하라는 노래 1 16:41 154
2942366 기사/뉴스 원헌드레드 “차가원-MC몽 대화 조작된 것, 더팩트 강력 법적대응” [전문] 6 16:40 594
2942365 기사/뉴스 공개 강행했던 ‘불꽃야구’, 본편 모두 삭제 10 16:38 1,013
2942364 유머 선물 나눠줘야하니까 걷자는 산타개 1 16:38 319
2942363 이슈 캠핑 갔다가 모르는 고양이와 피신.twt 6 16:37 818
2942362 기사/뉴스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화기를 분사한 20대 여성 40 16:35 2,557
2942361 정치 대통령실, 29일 0시부터 청와대로 바뀐다…봉황기도 게양 15 16:34 662
2942360 이슈 종전 80주년을 상징으로 방영된다는 2025년 NHK 홍백가합전 68 16:32 1,654
2942359 이슈 일간 100위권에 들어온 엑소 ‘으르렁‘ 28 16:30 776
2942358 이슈 냉장고에 넣은 음식이 금방 상했던 이유 19 16:30 3,717
2942357 기사/뉴스 여친 집 문 두드린 취객 폭행해 생명 위협한 20대 형량 감경 9 16:30 547
2942356 기사/뉴스 ‘2025 SBS 연예대상’, 유재석→전현무 대상 후보 7인 공개 16:29 193
2942355 정치 국힘 "위헌 확실한 날치기 입법…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해야" 9 16:29 239
2942354 이슈 현재 심각한 상황이라는 영화 대홍수 현실버전.jpg 12 16:28 3,458
2942353 유머 연말분위기 좀 내보려고 긴급 홀리데이 의상 꺼낸 트위터 네임드.twt 27 16:28 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