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사생활 논란 속 라디오 폐지…"개인적 사정"
1,435 7
2025.12.22 19:53
1,435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95473?sid=001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린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이 폐지됐다./사진=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공식 홈페이지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린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이 폐지됐다./사진=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공식 홈페이지'저속노화' 열풍을 이끈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도 갑작스럽게 폐지됐다.

22일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디오 쉼표' 진행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라디오 문화센터'를 편성하게 됐다"며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고,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있던 관련 콘텐츠도 모두 삭제하는 등 사실상 프로그램 정리에 나섰다.

정 대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저속노화' 개념을 대중화한 인물이다. 병원을 떠난 뒤인 지난 8월부터는 서울시 건강총괄관(3급 국장급)으로 활동해왔으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인 지난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정 대표는 최근 전 직장인 서울아산병원 위촉연구원 A씨와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두고 고소·맞고소를 주고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 대표는 A씨가 자신을 스토킹했다며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A씨는 정 대표의 SNS 계정을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SNS상 '저속노화 커뮤니티' 역시 자신이 개설·관리했다고 주장했다. 또 정 대표로부터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맞고소에 나섰다.

정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적 관계와 관련해 유포되고 있는 상대측 주장은 명백한 허구"라며 "위력에 의한 관계였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불륜 관계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히 가리겠다"고 밝혔다.

사생활 논란이 확산하자 정 대표와 협업해온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 등 식품업계도 관련 마케팅과 협업을 중단하는 등 거리두기에 나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7 12.18 52,0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458 기사/뉴스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청사진 나왔다 21:40 60
2940457 기사/뉴스 “비둘기 먹이 금지는 시민 생명권 침해”…동물권단체, 헌법소원 제기 3 21:39 86
2940456 이슈 어제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삼천명 동원했다는 T1 팬미팅 21:38 245
2940455 이슈 진짜 찐으로 먹뱉 하다 걸린 먹방 유튜버 21:38 832
2940454 이슈 3일 내내 성대 차력쇼 보여주고 간 규현 오케스트라 콘서트 1 21:37 92
2940453 기사/뉴스 박원숙 "'같이 삽시다', 오래 할 줄 몰라"…7년 여정 끝 4 21:36 250
2940452 이슈 영상 컨셉 잘 뽑은 이번 CNBLUE 정규 3집 컨셉 필름 2 21:36 79
2940451 유머 벨루가 너구리 오소리 (+ 서치 빠른 오소리) 6 21:35 284
2940450 유머 나 이탈리아 갓을때 진심으로 아아메 먹고싶어가지고 욕먹을 각오하고 직원한테 굽신거리면서 얘기함 7 21:35 1,039
2940449 이슈 신라면 4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다는 신라면 골드 5 21:34 838
2940448 기사/뉴스 '대홍수' 김다미 "극명한 호불호, 예상 못해⋯ 새로운 시도로 봐주길" 8 21:34 582
2940447 기사/뉴스 청주 음주운전단속 뉴스영상에서 운전자 모자이크 안한 이유 4 21:33 1,009
2940446 기사/뉴스 “조희대 ‘계엄 위헌적, 계엄사에 연락관 파견말라’ 지시” 2 21:33 269
2940445 이슈 블랙핑크 X 도쿄 스포츠 팀 스페셜 콜라보 MD 7 21:30 907
2940444 기사/뉴스 '백혈병 투병' 차현승, 최종 완치 판정 받았다…"두 번째 삶 선물받은 기분" (차현승) 36 21:29 2,456
2940443 이슈 옛날 초딩들에게 인기 많았던 책 13 21:29 1,551
2940442 이슈 원본이 백배나은데 미감 터진 놈들이 자꾸 보정하는거 진짜 개패고싶음 5 21:28 1,411
2940441 이슈 친구가 레벨1짜리 몬스터같다고함 7 21:27 794
2940440 이슈 [갤럽 올해를 빛낸 가요]역대순위로 보는 연도별 케이팝 히트곡 14 21:26 564
2940439 이슈 강아지야 고양이 예쁘다 해줘.gif 12 21:26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