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사생활 논란 속 라디오 폐지…"개인적 사정"
1,351 7
2025.12.22 19:53
1,351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95473?sid=001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린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이 폐지됐다./사진=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공식 홈페이지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린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이 폐지됐다./사진=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공식 홈페이지'저속노화' 열풍을 이끈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도 갑작스럽게 폐지됐다.

22일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디오 쉼표' 진행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라디오 문화센터'를 편성하게 됐다"며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고,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있던 관련 콘텐츠도 모두 삭제하는 등 사실상 프로그램 정리에 나섰다.

정 대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저속노화' 개념을 대중화한 인물이다. 병원을 떠난 뒤인 지난 8월부터는 서울시 건강총괄관(3급 국장급)으로 활동해왔으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인 지난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정 대표는 최근 전 직장인 서울아산병원 위촉연구원 A씨와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두고 고소·맞고소를 주고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 대표는 A씨가 자신을 스토킹했다며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A씨는 정 대표의 SNS 계정을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SNS상 '저속노화 커뮤니티' 역시 자신이 개설·관리했다고 주장했다. 또 정 대표로부터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맞고소에 나섰다.

정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적 관계와 관련해 유포되고 있는 상대측 주장은 명백한 허구"라며 "위력에 의한 관계였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불륜 관계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히 가리겠다"고 밝혔다.

사생활 논란이 확산하자 정 대표와 협업해온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 등 식품업계도 관련 마케팅과 협업을 중단하는 등 거리두기에 나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5 12.19 44,4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438 이슈 CCTV에 찍힌 남성의 섬뜩한 행동 21:19 286
2940437 기사/뉴스 혜은이 "박원숙 덕에 자존심 올라갈 수 있었다" 눈물 1 21:18 68
2940436 이슈 20년 전 2005년 연간 차트 1 21:18 65
2940435 유머 지극히 개인적 주관적 사심담아 이제훈 필모에 넣어도 될거같은 영상 2 21:18 179
2940434 이슈 50:50으로 갈리는 손담비 대표곡 10 21:17 243
2940433 이슈 헤어진 X를 비행기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다ㅣ영화 「만약에 우리」 프리뷰 (규민 유튜브) 21:16 158
2940432 이슈 박재범에게 데뷔곡을 뺏길 뻔(?) 했던 신인, LNGSHOT(롱샷)의 프로필 | Spotify Super Rookie 2 21:14 58
2940431 유머 위고비,마운자로는 드래곤볼에서 개념이 이미 있었다는 진돌 9 21:14 916
2940430 이슈 전설의 대파 형님 21:14 146
2940429 정치 이른바 '국가원로'들이 꿈꾸는 세상 10 21:13 334
2940428 이슈 김조한이 부르는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 21:12 46
2940427 정치 [JTBC 비하인드 뉴스]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자…"이준석이 한 건" 자화자찬 2 21:11 147
2940426 이슈 게임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2 21:11 234
2940425 기사/뉴스 [단독] 유흥주점 협박한 10대들, 붙잡히자 "용돈 받은 것뿐" 21:09 222
2940424 이슈 인피니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합니다🎄 2 21:07 281
2940423 이슈 요즘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사우스 노스 묻는 게 아니라 어디 지역에서 왔냐고 묻더라.. 서울? 인천? 부산? 이렇게 물어봐서 기절할 뻔함..twt 5 21:07 1,001
2940422 이슈 적나라하게 번역하면 한국 정서에 안맞는 영어 3 21:06 1,861
2940421 정치 나는 써본 적이 없지만, 버스정류장의 ‘엉뜨’벤치도 성동구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고… 8 21:06 381
2940420 기사/뉴스 “내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얼굴 본다”…안면인증 시범 도입 15 21:06 542
2940419 이슈 데못죽 세계관이 실존 했다면, <테스타> 속 내 픽은?.jpgif 67 21:05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