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금희 "이상형은 정우성·뷔, 그리고 서장훈" [TV온에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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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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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생으로 올해 59세인 이금희는 "제 나이대에 미우새가 거의 없을 거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왕 미우새"라며 "결혼을 못 했다. 저는 제가 결혼을 못할 줄 몰랐다.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마음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금희는 연애할 때는 상대에게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챙겨주는 걸 좋아해서 밥 사주고 옷 사주는 것도 좋아하고 호프집에 가면 오징어 찢고 땅콩 껍질 까고 있는 성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금희는 "직업이 없거나 차가 없는 남자를 만났다"며 "많이 가진 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남자의 외모만 본다고 하면서 이상형은 정우성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은 "눈이 별로 안 높으시다. 너무 평범하셔서 놀랐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인 이금희는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뷔를 꼽았다. 그러나 '미우새' 멤버들 가운데 이상형으로 서장훈을 선택했다.
이금희는 "서장훈씨를 보면 상담을 정말 잘해주시고 정확히 상황을 판단한다.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다. 어떤 사람이든 냉정하게 보고 정확하게 조언해주더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근데 외모가 너무 떨어진다"며 스스로를 '디스'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https://v.daum.net/v/20251222070405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