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훈련병 세븐틴 우지에 상사 “결혼식 축가 섭외해줘”
98,472 860
2025.12.22 16:29
98,472 860
육군훈련소 간부가 훈련병 신분이던 유명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우지(본명 이지훈)에게 본인의 결혼식 축가 가수 섭외를 부탁한 사실이 22일 확인됐다. 이에 우지는 유명 발라드 가수를 섭외해줬고 이 가수는 무료로 축가를 불렀다.


22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육군훈련소 소속 상사 A씨는 지난 9월 훈련병으로 갓 입소한 우지에게 다음달 본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를 소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우지는 입대 전까지 A씨와 개인적 친분 관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요청에 따라 우지는 평소 친분이 있는 유명 발라드 가수 B씨를 섭외해줬고, B씨는 지난 10월 결혼식에서 실제로 축가를 불렀다. 사례비는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에 따르면 현재 우지는 조교로 선발돼 A씨와 같은 교육대에서 근무 중이다. A씨가 축가 가수 섭외를 부탁할 당시에는 우지의 근무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육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육군훈련소 측은 당시 강압적 상황은 없었으며 우지가 호의로 A씨의 부탁에 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해보니 부당한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닌, 우지 본인의 개인적인 호의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위법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훈련소 소속 간부가 갓 입대한 훈련병에게 사적 용무로 이 같은 부탁을 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군인복무기본법상 성실의무 위반, 품위유지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대표변호사는 “상명하복이 엄격하고 폐쇄적인 군 조직 특성상 상관의 사적 부탁을 사실상 거절하기 어렵다는 점이 중요한 판단근거가 된 판례가 다수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0298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27 02.07 32,5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1,7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7,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633 유머 그와중에 이동휘 ㅋㅋㅋㅋㅋㅋㅋ ㄱㅇㄱ 11:26 13
2986632 정치 "청년이 지우고 다시 쓴다"…국힘 새 당명, 옥외광고·웹드라마 홍보 박차 11:25 19
2986631 기사/뉴스 車업계 "대미투자특별법 2월 중 제정, 美 관세 25% 인상 막아야" 1 11:25 22
2986630 이슈 [비밀보장] 요즘 유행이라는 두쫀쿠 가게 내도 괜찮을까요? 3 11:24 454
2986629 정치 당정,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추진…대미투자특별법 3월 초 처리 (종합) 11:24 33
2986628 기사/뉴스 [리얼미터]이 대통령 지지율 55.8% 2주 연속 상승…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 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및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11:23 37
2986627 기사/뉴스 "9급 공무원 월급 300만원" AI시대 취업난 속 처우 바꾼다 1 11:23 219
2986626 팁/유용/추천 중국산 과자 구별법 6 11:23 259
2986625 기사/뉴스 [단독] '수익성 악화' 스타벅스, '싸이 빌딩' 떠난다…한강진역R점 폐점 2 11:23 283
2986624 이슈 주인이 목줄 떨어뜨리면 다시 가져다주는 보더콜리 많이 보셨죠? 진돗개도 합니다 7 11:22 437
2986623 이슈 레이디 가가, 블핑 지수, F1 샤를 르끌레르, 축구 라민 야말 등이 출연하는 포켓몬 광고 3 11:20 325
2986622 유머 우리동네에는 당근에 아예 여미새남미새모임이 생김 20 11:19 1,239
2986621 기사/뉴스 코요태, 해외에 K-흥 전파 나선다…미국·호주 이어 3월 베트남 출격 11:18 65
2986620 이슈 최근 유행하는 젤리 얼려먹기 절대!!! 턱관절이나 치아 약한 사람들은 하면 안 됨 23 11:16 1,547
2986619 정치 아무도 관심 없는, 한동훈 제명 결정에 관한 여론조사 11:16 282
2986618 정치 이재명 저격해서 펨코한테 칭찬받는 조국 15 11:15 781
2986617 유머 발톱 깎고 비명지르는 강아지 16 11:15 832
2986616 유머 양현석이 오디션 총괄한다니까 개웃김 2 11:15 812
2986615 이슈 @베네딕트가 첫눈에반하는게 단번에 납득이되는 소피의 미모와 애티튜드 4 11:15 929
2986614 기사/뉴스 할머니가 물려준 '발 그림' 400억 경매 대박…누구 작품이길래 4 11:13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