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네이트판] 남편의 장난때문에 싸웠어요
5,932 31
2025.12.22 15:01
5,932 31

uoOlhB

 

딸아이가 11살입니다

 

딸이 웃긴표정을 지으면서 춤추고 재롱을 부리는데 너무 귀여워서 남편이 동영상 찍는 시늉을 했어요

 

그래서 아이가 찍지 말라고 했고
남편은 안찍었다고 했어요

 

해서 아이가 폰 갤러리에 본인 영상이 없는걸 확인코자 보여달라고 요구했는데 남편은 장난이었다며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실랑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화가나서
안찍었으면 보여주면 되지 왜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고 싫다는 행동을 하냐며 화를 냈습니다

 

정말로 남편 폰에는 사진 및 동영상이 없었고 남편은 기분나빠합니다

 

아빠의 모습에서 딸아이의 이성관이 형성된다고 생각하는 엄마는 이러한 상황에 화가납니다
나중에 남자친구를 사귀었을때 비슷한 일이 생기면 싸우기 싫어서 참고 넘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남편은 가족들끼리 혹은 친한 사이끼리 이정도 장난은 할수있는 건데 엄마가 예민해서 불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이러한 반응이 아이를 더 불안하게 하거나 혹은 의기양양(?)하게 한다고 합니다

 

어느쪽이 맞는걸까요

 

아이는 장난인거 알아서 괜찮다고 합니다

 

----------------
이런일이 수년째 수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엄마는 처음에는 좋게 말하지만 남편이 뭐가 문제냐며 아이랑 노는건데 엄마가 지나치게 군다고 하여 결국 싸움이 됩니다

 

매우 다정하고 아이랑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하는 아빠입니다

 

제가 엄마입장인데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훗날 좋지않을것 같아서 막아보지만 제가 예민하다고 하니 그냥 두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실랑이는 다들 하고 사는건가요
---------------------
답변 달아주시는 걸 보니 조금 알것같아요

 

남편이 원래 아이를 약올리면서 장난치는걸 재밌어했어요 저는 그게 너무 싫었구요
대부분 아이가 울어야 끝이 났었어요
주변에서도 그러다 애 성격 버리겠다고 말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많이 대화했었고 이제 남편은 많이 달라졌지만 저는 약올리는 장난을 시작하는 낌새만 보여도 분노가 차오르게 되는 것 같아요

 

남편은 알아서 그만 할건데 제가 설레발로 난리부터 치니까 애 앞에서 머쓱하기도 하고 억울해서 되려 화를 냈던것 같네요

 

생각을 정리하고 종종 들여다보려고 여기까지 적었습니다

 

 

CMgfQX
 

출처: 네이트판 https://pann.nate.com/talk/375101550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09 01.01 68,9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9,2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41,2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3,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0,6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0,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6,3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87,5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88,5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42007 이슈 일본 전장의 기자, 히로시가 베네수엘라건을 비판하는 이유 3 09:18 385
1642006 이슈 미국 건보료 근황 13 09:09 2,280
1642005 이슈 82메이저 박석준 동급생 사건.x 8 08:29 3,501
1642004 이슈 너네 생리할때 충동적으로 했던 행동 있음? 120 08:04 11,024
1642003 이슈 러, 미국의 베네수 공습에 "정당하지 않은 무력 침략" 비판 26 08:02 1,691
1642002 이슈 최근에 키가 줄어들었다는 주우재 6 07:52 3,665
1642001 이슈 해마다 이어지는 청소년 자살 1 07:35 1,537
1642000 이슈 알파벳은 이집트문자에서 유래했다 4 07:33 1,726
1641999 이슈 철거 건물에서 하청 업체 폭행한 유명 운동화 수입 업체 대표 48 07:32 6,634
1641998 이슈 둘 다 엉뚱한데 서로 얘기가 통하는 최강희, 최다니엘 6 07:25 2,334
1641997 이슈 구청장들을 겪은 사람 일화 9 07:14 2,961
1641996 이슈 잃어버린 태블릿을 주인 찾아주려다가 마약관계범인들을 잡은 경찰 5 07:12 2,997
1641995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Change" 2 07:12 420
1641994 이슈 고대 이집트반지 14 07:04 3,938
1641993 이슈 자차 있으면 좋은 점 9 06:56 2,501
1641992 이슈 도둑 잡히고 누가 죄인인가 넘버 부르면 풀어주기 3 06:41 1,628
1641991 이슈 라친자 이준영 라멘집 목격담 5 06:39 4,085
1641990 이슈 주우재: 저 이번에 키가 줄었어요 4 06:33 2,405
1641989 이슈 안성재: 입문용이라 드셔보시면 위스키의 매력이 이런거구나 알수있지않을까 / 샘킴: 11 06:31 5,641
1641988 이슈 최강희X최다니엘 조합, 둘다 엉뚱한데 서로 얘기가 통하는게 넘 웃김ㅋㅋㅋㅋ 13 06:24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