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네이트판] 남편의 장난때문에 싸웠어요
5,971 31
2025.12.22 15:01
5,971 31

uoOlhB

 

딸아이가 11살입니다

 

딸이 웃긴표정을 지으면서 춤추고 재롱을 부리는데 너무 귀여워서 남편이 동영상 찍는 시늉을 했어요

 

그래서 아이가 찍지 말라고 했고
남편은 안찍었다고 했어요

 

해서 아이가 폰 갤러리에 본인 영상이 없는걸 확인코자 보여달라고 요구했는데 남편은 장난이었다며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실랑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화가나서
안찍었으면 보여주면 되지 왜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고 싫다는 행동을 하냐며 화를 냈습니다

 

정말로 남편 폰에는 사진 및 동영상이 없었고 남편은 기분나빠합니다

 

아빠의 모습에서 딸아이의 이성관이 형성된다고 생각하는 엄마는 이러한 상황에 화가납니다
나중에 남자친구를 사귀었을때 비슷한 일이 생기면 싸우기 싫어서 참고 넘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남편은 가족들끼리 혹은 친한 사이끼리 이정도 장난은 할수있는 건데 엄마가 예민해서 불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이러한 반응이 아이를 더 불안하게 하거나 혹은 의기양양(?)하게 한다고 합니다

 

어느쪽이 맞는걸까요

 

아이는 장난인거 알아서 괜찮다고 합니다

 

----------------
이런일이 수년째 수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엄마는 처음에는 좋게 말하지만 남편이 뭐가 문제냐며 아이랑 노는건데 엄마가 지나치게 군다고 하여 결국 싸움이 됩니다

 

매우 다정하고 아이랑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하는 아빠입니다

 

제가 엄마입장인데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훗날 좋지않을것 같아서 막아보지만 제가 예민하다고 하니 그냥 두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실랑이는 다들 하고 사는건가요
---------------------
답변 달아주시는 걸 보니 조금 알것같아요

 

남편이 원래 아이를 약올리면서 장난치는걸 재밌어했어요 저는 그게 너무 싫었구요
대부분 아이가 울어야 끝이 났었어요
주변에서도 그러다 애 성격 버리겠다고 말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많이 대화했었고 이제 남편은 많이 달라졌지만 저는 약올리는 장난을 시작하는 낌새만 보여도 분노가 차오르게 되는 것 같아요

 

남편은 알아서 그만 할건데 제가 설레발로 난리부터 치니까 애 앞에서 머쓱하기도 하고 억울해서 되려 화를 냈던것 같네요

 

생각을 정리하고 종종 들여다보려고 여기까지 적었습니다

 

 

CMgfQX
 

출처: 네이트판 https://pann.nate.com/talk/375101550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5,2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4,1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55 이슈 포니테일+풀뱅에 뾰족귀로 나타나서 ㄹㅇ 엘프 같았던 여돌 13:44 279
2957854 기사/뉴스 장민호, ‘과메기 호마카세’로 최고의 1분 장식 (편스토랑) 13:41 196
2957853 이슈 의외로 연재되고 있는 사실 모르는사람 많은듯한 <재벌집 막내아들> 프리퀄 시리즈 (진양철 할배 젊은시절 얘기) 3 13:40 635
2957852 이슈 임금 협상 관련 사상 첫 파업도 진행했었던 삼성전자 노조 (2024년) 3 13:37 478
2957851 유머 게스트에게 사심채우는 안성재 ㅋㅋㅋㅋ 안성재가 바로 형 동생 하자고 들이대는 게 웃기다... 5 13:36 1,535
2957850 이슈 일본놈들이 지네 국영방송 아침드라마에서 계속 전쟁피코하는데 먹히는 이유 33 13:35 1,501
2957849 유머 음 우울증이 있고 술을 좋아하신다는 술을 별로 드시지 않네요 5 13:34 928
2957848 유머 Cu신상 삼겹살바 14 13:33 1,628
2957847 이슈 지금 출판계가 AI로 뒤집어진 이슈 세금 줄줄이 세는 "딸깍 출판" 3 13:33 997
2957846 기사/뉴스 '모범택시3', 5인방 종영 소감…"사이다 이야기, 다시 만나길" 2 13:32 296
2957845 유머 독일 사람들이 개노잼이라는 편견이 틀린 이유 23 13:29 1,807
2957844 기사/뉴스 배우 조복래, 결혼 5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 "코로나19로 미뤘던 예식 올린다" 4 13:29 1,958
2957843 이슈 넷플한테 안경 선물받은 임짱 10 13:29 1,593
2957842 이슈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 업뎃 (화보) 10 13:25 707
2957841 팁/유용/추천 짐캐리가 죽음 직전 경험한 것 9 13:25 1,529
2957840 이슈 고기정형부터 미리 해놓고 요리 4개 한거 같다는 임짱 29 13:24 2,941
2957839 이슈 한국에서 꽤나 성공한 듯한 펭수 근항 9 13:20 2,242
2957838 유머 ??? : 스님.... 두쫀쿠 아세요??? 180 13:17 18,810
2957837 이슈 올겨울 찐으로 난리난 패션 유행 트렌드...jpg 51 13:17 5,544
2957836 이슈 하이닉스 성과급 근황 56 13:15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