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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 국면 맞았다…최측근 증언 나와 [RE:뷰]

무명의 더쿠 | 14:27 | 조회 수 5343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채널 '장사의 신'에는 '김세의가 불법자금세탁 이라고 나락보낸 조폭회사 직접 다녀왔습니다 (조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현장이 강남 선릉에 위치한 김치찌개 매장을 방문해 코미디언이자 8년차 자영업자 김주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호는 "조세호와는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8년 정도를 같이 살았다. 남창희는 물론, 조세호의 가족과 외삼촌, 조카들까지 알 정도로 가깝다. 그런데 조폭 연루 사건에서 제가 빠졌기 때문에 의구심이 증폭된 게 아닌가 싶다"고 입을 열었다.


김주호는 조세호와 친분설이 제기됐던 조직폭력배 A 씨에 대해 "나도 그 사람을 알고 있다. 알고 있다는 게 잘못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코미디언 생활할 때 행사를 하다 보면 소개를 받기도 하면서 관계 형성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알았던 것이다. 우애를 돈독히 지내는 건 아니"라며 "최근 5~6년 사이에 만난 적은 없다. 조세호가 그 분과 친한지 안 친한지도 자세히 모른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또 "저나 저희 매장은 조폭 연루, 불법 자금 세탁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며 "그 정도 수익을 창출해서 식당을 하고 있지도 않으며 투자를 받거나 그런 사람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랬다면 이렇게 억울함을 표현하거나 얼굴 내놓고 대화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세호는 문제가 됐던 조세호의 사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온 게 시발점이다. 그 사진 중 하나가 저희 업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제가 빠진 상태에서 사진이 올라오니 의구심이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한 채널에서 증거 자료를 단독 입수했다면서 내놓은 사진은 조세호와 고등학생 알바생이 찍은 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지금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주호는 "권리금 3억 이상, 보증금 1억, 월세 1500만원 정도 들면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 뉴스에도 나오면서 매출이 떨어지고 적자 상태다. 조폭 식당이라고 낙인이 찍혀서 불매 운동 언급도 나오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현재 조세호에게 미안해서 연락도 하지 못하고 있다. 무게감 있는 직업을 가진 분이라서 책임감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지난 5일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논란이 지속되자 9일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6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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