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임기 5년 짧다'는 김민석에 "총리 개인선거 출마 의식한 발언"
720 7
2025.12.21 23:05
720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60237?sid=001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1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공개 석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5년이 짧다', '더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지 불과 반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총리가 직접 나서 임기 지속을 거론한 것은 국무총리로서의 책무와 역할에 부합하지 않다"며 비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헌법이 정한 대통령 5년 단임제는 선택이나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라며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성과를 냉정하게 점검하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보좌해야 할 자리이지, 권력에 대한 감상이나 지지층의 환호를 대변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총리의 인식이 국민 다수의 체감과 정면으로 어긋나 있다는 점"이라며 "환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물가는 서민의 일상을 압박하고 있으며, 수도권 부동산 불안과 기업 체감경기는 여전히 암울하다. 이런 상황에서 '임기가 짧다'는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국정 현실을 외면한 안이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국민들 사이에서는 '임기가 아직 4년 6개월이나 남아 있다는 게 걱정'이라는 목소리가 많다"라며 "성과로 평가받기에도, 책임을 묻기에도 너무 이른 시점에 권력의 지속을 입에 올리는 모습은 자신감이라기보다 국정 운영에 대한 불안이거나, 총리 개인의 선거 출마 행보를 의식한 발언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이 같은 발언이 강성 지지층, 이른바 '개딸'의 환호를 의식한 메시지로 읽힐 소지가 있다는 점도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은혜 의원은 김 총리의 해당 발언을 '개헌 빌드업'이라고 규정하며 "'저렴한 충성 경쟁' 빈축을 감내하더라도 '다음'을 약속받고 싶은 사심인가"라고 가세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 위기에 국정 2인자가 '명비어천가'를 읊고, 뜬금없는 '개헌 빌드업'을 하는 이유는 뭔가"라며 "분명한 건, 정권에 불리한 검사·판사 처벌법인 '법 왜곡죄', 사법 시스템 붕괴인 '4심제' 완수, 내일부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저지하려는 '내란 특별재판부' 논란이 개헌으로 물타기 된다면, 퇴임 후 재판받고 싶지 않은 대통령 심기 경호는 제대로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20 04.01 17,0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4,2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1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32 이슈 원덬이 좋아하는 백호(강동호) 커버 모음 02:46 13
3032731 이슈 쇼미 모든 무대가 실력, 퀄리티 미쳤던 우승자 1 02:39 295
3032730 이슈 올리비아 로드리고 3집 신보 발표 2 02:39 133
3032729 유머 대체 누가 이렇게 농염하고 매혹적인 유인원 쿠션을 팔자고 한걸까 1 02:31 615
3032728 이슈 당신은 안데스 산맥의 국조를 아십니까? 14 02:18 742
3032727 기사/뉴스 무심코 넘긴 변비·잠꼬대, ‘파킨슨병 초기 경고’일 수도 5 02:05 1,459
3032726 유머 다인원 아이돌이 저녁메뉴 정하는방법.jpg 01:55 1,135
3032725 유머 한식을 예쁘게 플레이팅한 서울의 식당 22 01:36 3,821
3032724 이슈 오늘 관악산에서 피프티피프티 자만추 함 😳...X 3 01:35 1,522
3032723 이슈 봉준호 감독 애니메이션 'Ally' 스틸컷 공개 9 01:34 1,356
3032722 유머 입술필러가 진짜 흔해졌다고 느끼는 순간 113 01:31 10,819
3032721 이슈 간도 큰 10대 알바생의 횡령수법 6 01:30 1,589
3032720 이슈 올화이트 의상+헤메코로 팬들 반응 좋았던 여자아이돌 01:25 875
3032719 유머 엄마 아빠 사랑해 온도차이 3 01:21 935
3032718 이슈 호랑이한테 엄마 찾아온 효녀지만 시집에서는 양순하지 못 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8 01:17 2,179
3032717 이슈 북반구는 ‘벚꽃’이라면 남반구는 ‘이것’이라는 남반구 대표 봄꽃.jpg 53 01:11 4,538
3032716 이슈 얼굴값 못하고 초딩처럼 논다는 성우 아이돌들.gif 3 01:11 1,047
3032715 이슈 댓글 달아주느라 바쁜 의리의 빽다방 점주들 197 01:10 17,310
3032714 유머 성시경 윤종신이 샤라웃한 후배 발라더.jpg 1 01:09 1,911
3032713 이슈 트럼프 이란전 실망시리즈 18 01:05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