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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심심한데 영화나 볼까 싶은 덬들을 위해 추천해보는 잔잔한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 25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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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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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묭이 기준임!! 네이버 영화 평에서 인용해온 문구들이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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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세월을 초월한 절경은 세월을 동반한 관계와 감정을 싣고.

 

줄리엣 비노쉬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 티키타카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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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빅션

 

실화 바탕 영화.

 

과잉하지 않아 더 절절한. 믿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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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엘렌 페이지를 알린 영화.

 

무거운 주제를 깔끔하고 당당하게 풀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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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기적을 부르는 '소통 가능성의 소통'.

 

주인공의 아름다운 결단에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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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의 감정과 관계, 그리고 뒷 이야기.

 

마음을 다잡을 때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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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시간

 

'내일'을 위한 시간, '내 일'을 위한 시간.

 

결과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깨달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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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엄청나게 시끄럽고 먼' 이야기 일 수 있으나, '믿을 수 없을 만큼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야기.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현실을 되짚어나가며 성장하는 아이의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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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사이드

 

실화 바탕 영화.

 

가족이라는 집단은 서로를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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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버드

 

자기 자신밖에 돌아볼 여유가 없던 시절에 대하여.

 

어쩌면 모두의 자전적 이야기일 수도. 여덬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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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넥트

 

사람들의 외로움이 SNS라는 괴물을 만들었다.

 

너무나도 현실에 있을 법한 세가지 이야기를 깔끔하게 교차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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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앨리스

 

줄리안 무어가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탄 이유.

 

많은 걸 잊어버렸지만, 잃어버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앨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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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빌보드

 

끓어오르기 쉬운 소재를 끌어안고도, 차갑고 이성적이다.

 

분노와 복수의 이야기일 줄 알았더니 오묘한 구원과 성찰이 이토록 뒤엉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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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던트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반복, 또 반복.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많은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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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이펙트(2013)

 

사회 부조리와 욕망을 담담하면서도 아찔하게.

 

루니 마라를 좋아한다면 꼭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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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돌려입기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첫 주연작.

 

청바지로 연결되는 네 사람 각자의 그 해 여름, 청춘, 아픔과 성장, 그리고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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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의 입장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어서 난감한.

 

비올라 데이비스의 인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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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퍼스 와이프

 

실화 바탕 영화.

 

제시카 차스테인이 숨겨진 영웅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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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웬디

 

모두 내가 한 발짝 내딛기 전까지는 불가능이란 말을 하지 말아주세요.

 

건재한 다코타 패닝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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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바로 그 작품.

 

달빛 아래에선 모두 푸르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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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액트

 

명쾌하게 결론짓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회피하는 삶의 태도가 빚는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

 

엠마 톰슨의 눈빛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만약 당신이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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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서퍼

 

실화 바탕 영화.

 

파도도 한 수 접게 하는 그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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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이, 웨이 백

 

그의 사춘기, 우리의 여름.

 

소소하지만 따스하여 심금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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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스토리

 

함부로 덧없음이라 불렀던 것들에 대해.

 

상실과 공허의 새로운 표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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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인

 

팀 버튼의 짙고 어두운 색채가 희망을 만나면.

 

암울한 미래에 던지는 한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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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미나의 기적

 

실화 바탕 영화.

 

고통을 말하는 자는 많지만 품을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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