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희원 “불륜 아니었다…2년치 소득 ‘합의금’으로 요구받아” 재반박
5,015 23
2025.12.20 14:09
5,015 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2646?sid=001

 

“공갈·스토킹이 본질”
“불륜 등 주장은 허구”
“악플, 법적조치 검토”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1일 서울시청 명예시장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 하고 있다. 2025.9.1 이지훈 기자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1일 서울시청 명예시장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 하고 있다. 2025.9.1 이지훈 기자

‘저속노화’ 개념으로 유명한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전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A씨와의 불륜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또한 이번 사건의 본질은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한 공갈 및 스토킹이라고 주장했다.

19일 정희원 총괄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A씨는 근거 없는 내용들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진료를 포함한 2년간의 모든 소득을 합의금으로 지급하라고 했다. 이는 명백한 공갈”이라며 “좌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A씨와의 사적 관계 의혹에 대해서는 “상대측의 주장은 명백한 허구이며 위력에 의한 관계였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대측과 어떠한 불륜 관계가 아니었으며, 사실관계가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 점과 관련된 모든 사실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으로 인한 2차 게시물과 악성 댓글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격 모독과 폭언 등의 자료를 수집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니 비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원측, A씨가 보낸 내용증명 공개
“비상식적인 금전 요구…공갈 범죄”
정희원 총괄관 측 변호인 역시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의 본질은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한 개인이 2년간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요구한 명백한 공갈 행위와 지속적인 스토킹”이라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상대측에서 보낸 내용증명 비상식적인 금전 요구 사항이 명확히 적시돼 있다”며 “이는 절대로 묵과할 수 없는 범죄”고 강조했다.

정 총괄관 측이 공개한 내용증명에 따르면 상대측인 A씨는 ‘최근 2년간 근로·사업소득 상당액’을 합의금으로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내용증명은 지난 10일에 정 총괄관에게 도착했지만, 어떤 합의금도 전달하지 않았다는 게 변호인의 설명이다.

또 A씨가 정 총괄관의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의 출간 사실을 몰랐고, 그 과정에서 인세 등에 대해서도 동의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허위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정 총괄관 측은 A씨가 자신의 집 앞에 두고 갔다는 편지 일부를 공개했다.

자필로 적힌 편지에는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저를 공저자로 올려주심에 감사하고, 이 책이 교수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만나 뵈게 된다면, 제가 어떻게 교수님의 마지막 선물인 이 책에 조금이나마 (물론 허락해주셔야 겠지만…) 기여할지 설명을 드릴 것 같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정희원, A씨 공갈 미수·스토킹 고소
A씨 측 “권력관계 이용한 성적 침해”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의 ‘저속노화 마인드셋’ (웨일북)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의 ‘저속노화 마인드셋’ (웨일북)

앞서 정 총괄관은 서울 방배경찰서에 전 직장인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공갈 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A씨가 아내의 직장 근처에 나타나 위협을 가하고, 현관문 앞에 편지를 놓아두는 등 행위를 했으며 저서 중 하나인 ‘저속노화 마인드셋’과 관련해 저작권과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 측은 정 총괄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도리어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적 침해가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A씨의 변호인은 전날인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는 정희원 씨와 1:1 종속적 근무 구조에 놓여 있었고 채용, 고용 유지, 업무 배분과 평가, 경력 전망 전반에 대한 결정권이 사용자인 정희원씨에게 주어진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희원 씨는 피해자에게 본인의 성적 욕구 및 성적 취향에 부합하는 특정 역할 수행을 지속해 요구했고 이러한 요구는 일회적·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피해자의 근무 기간 전반에 걸쳐 시시때때로 반복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정 총괄관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19일 수사에 착수하고,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 일정 등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0 01.04 24,0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3,8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8,3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1,3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015 이슈 꿈에서 뭐 맛난거 먹는거 같은 강아지 1 03:50 149
2955014 유머 아기 냥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2 03:48 204
2955013 이슈 롯데의 과즙음료 '2% 부족할 때 오리지널'이 단종됩니다. 5 03:33 509
2955012 이슈 쇼미더머니 나오는 제주 네임드 뭐랭하맨🍊 4 03:30 538
2955011 유머 곽범 딸 피아노 연주회 썰 6 03:03 782
2955010 이슈 롱샷 멤버들한테 알려줬다는 박재범 피부관리 비결.x 3 03:01 980
2955009 이슈 다시봐도 미쳤던, 에드워드리 버프 받았던 흑백요리사 두부지옥 10 02:54 1,647
2955008 이슈 디씨인이 겪어본 이별 중에 제일 충격적이었다는 사례 16 02:52 2,312
2955007 이슈 40대의 남자가 소년의 얼굴이 되는 순간 (흑백요리사) 23 02:36 3,916
2955006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8천만원 ‘반클리프·티파니’ 받고 서희건설 사위에 직접 연락 12 02:21 1,163
2955005 이슈 현 국힙 투탑 프로듀서 두명 다 나온다는 쇼미더머니12 4 02:19 1,611
2955004 이슈 싱어게인4 이번 시즌 원덬이 너무 좋아했던 무대인데 살짝 묻힌 무대(다소 의외) 2 02:19 674
2955003 이슈 살아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에 들였을 경우 4주 안에는 치우세요 4 02:18 1,977
2955002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된_ "Good Guy" 02:14 139
2955001 유머 태국판 코르티스 4 02:12 938
2955000 이슈 솔지 - 나를 살게 하는 사랑|현역가왕3 2 02:09 218
2954999 기사/뉴스 인천항 무비자 입국 중국인 2명 잠적…소재 파악 중 1 02:09 291
2954998 기사/뉴스 애경산업 “중국서 제조한 ‘2080 치약’ 보존제 성분…자발적 회수” - 6종 튜브 제품 전량 회수·환불… 31 02:07 2,429
2954997 이슈 김연아 “그럼 걔가 뭐가 돼?” 94 02:04 10,363
2954996 이슈 던이 만드는 두바이쫀득쿠키 5 02:04 1,223